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선진지 견학
손영옥 단장 선두 40여명 여수, 순천일원 현지답사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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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일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손영옥)이 여수, 순천일원으로 선진지에서 단체사진 촬영장면<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가 지난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이 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손영옥)은 여수, 순천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명은 여수에 조성되어 있는 여성친화거리, 순천 기적의 놀이터를 둘러보면서 내년 양산시에 여성친화거리 조성 계획을 앞두고, 여수에 200m 정도 조성되어 있는 거리를 둘러보면서 많은 질문과 관심을 보였다.
또한 양산시의 젊은 인구의 유입으로 육아와 보육 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때 영유아를 위한 시설의 필요성을 느끼며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도 현지답사도 실시했다.
선진지 견학을 기획한 시민참여단 손영옥 단장은 “예년과 달리 이제는 관이 아닌 시민참여단이 중심이 되는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성평등을 위해 정책 및 사업 제안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올해 6월 23일 새로 출범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6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지난 9월 2일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해 웅상 회야천변에서 시민건강걷기를 기획 개최한 바 있다.
이들은 앞으로 기존 시설이나 문화재, 축제를 모니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책 제한이나 양성평등 교육 강사 육성 등 열정적인 활동과 실천이 기대되고 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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