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동주택단지 지원사업 추진
단지 내 노후화된 부대·복리시설 7억원 지원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9일
양산시는 10년 이상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단지의 노후화된 부대·복리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하여 내년 2월 『2018년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하고 해당 단지의 노후화된 부대·복리시설 개선 등에 예산 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지원 사업은 단지 내 주차장 및 도로 포장, CCTV설치, 어린이놀이터 보수, 하수시설 개선 등에 단지별 세대수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006년에 시작해 내년까지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총 343개 단지에 8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단지의 노후화된 시설을 쾌적하게 개선한다는 목적에 입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살기 좋은 단지조성 및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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