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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를 찾아서|양산시 심장수 씨름단

신생 씨름단이지만 경남생활체육대회에서 준우승 등 수상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24일
↑↑ 양산시 삼장수 씨름단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삼장수씨름단의 본거지는 양산시 평산동 웅상체육공원 내에 있는 씨름 경기장이다. 신광식 초대단장(48)이 이끄는 이 동호회는 불과 지난해 5월에 창단해 이제 1년을 넘긴 신생 생활체육 씨름단이다.

짧은 역사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7월 말 하동에서 개최된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청년부 3위, 지난 9월 24일 경남생활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여자 1위, 남자 3위를 걸머진 저력을 과시하는 팀이다. 올해 또 창녕 대천하장사 전국대회에 출전해 또 다시 양산시의 씨름을 빛낼 계획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한다.

↑↑ 양산시 삼장수 씨름단장과 부단장, 감독, 사무국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이번 양산삽량문화체전의 삼장수 씨름대회에서 평산동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도 이들 중에 1,2,3위의 실력을 갖고 있는 선수가 평산동 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들 중 서창동 에 거주하는 선수도 있기 때문에 서창동이 준우승을 차지하듯, 이 팀의 구성원들이 양산시를 씨름강한 도시로 널리 알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 당시 이종옥 평산동장과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의 서준규 회장의 적극적 추진으로 어린이 생활체육 각종 씨름왕 선발대회를 만들었다. 꿈나무 씨름꾼들을 육성하면서부터 그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웅상에 있는 콜핑회사의 여자씨름단연습장이 이곳에 생기고부터 평산동이 씨름왕국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양산시 삼장수 씨름단 연습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연령대로는 어린이부터 40대까지 골고루 구성 되어 있으며 총인원이 32명이다. 단장, 부단장, 감독, 사무국장,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신창화 감독(41)은 동아대학교에서 씨름선수로 활동해오다 지도자길을 바로 걸었던 경력을 갖고 있다.

김대호 부단장(45)은 “씨름이 여자에게는 다이어트로는 안성마춤이고 전신운동, 근력운동도 많이 되지만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운동 중 하나이다”며 “생활 체육중에서 적극 권장하고픝 운동이며 다칠까 염려하는 분이 많은데 모래위에서 하는 운동이라 오히려 안전하다”고 말했다.

신광식 단장은 “겨울이 다가옴으로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습장 실내가 온도가 떨어져 운동하기에는 갈수록 여건이 열악해 지고 있다”며 “동장님과 지역 시의원, 양산시설관리공단에 온풍기를 설치해줄 것을 건의했지만 그분들이 다녀간 후로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다”고 말하면서 양산시를 빛내는 효자스포츠 종목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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