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4-30 오전 07:51: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교육

신명나게 울려퍼진 삽량시대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 성황리 폐막, 38만명 행사장 찾아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7일
↑↑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성황리에 대단원의 폐막식 불곷 폭죽<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충절의 삽량, 신명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양산의 찬란한 역사인 삽량시대를 재연하고 김서현 장군과 그의 아들 화랑 김유신을 미래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등 시민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맞춘 이번 축전은 13일 충렬사에서 서제를 진행하며 축전의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전은 삽량문화체험존, 김서현 장군과 화랑출정식, 삽량의 연회, 삽량성 체험 등 축전 주제의식을 더욱 강화했으며, 특히 삽량의 연회는 신라를 방문하는 외국 문화사절단 모습과 이를 영접하는 연회를 재창조하는 내용으로 왜, 수, 남만, 인도 등의 전통공연과 이를 환영하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올해 축전의 주제 핵심프로그램으로 양산의 문화적 정통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소망등 설치구역을 북부천까지 더욱 확대하여 시민 개개인의 소망이 담긴 1만개의 등불이 축전 행사장을 빛의 울타리로 환하게 밝혀주었고 종합운동장 내 불법 노점상을 차단하여 양산기업 특가전, 소상공인전, 프리마켓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이외에도 박제상, 김원현 ,조영규 등 호국영령들의 충절과 의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샌드아트 영상으로 구현한 프로그램인 삼조의열 충절전, 행사장 내 북부천에 LED 종이배를 시민들이 직접 띄워볼 수 있는 LED 종이배 띄우기 프로그램, 13개 읍면동의 대표 맛집을 유치한 양산 대표 맛집촌 등은 축전을 풍요롭게 했다.

행사기간 동안 축전을 통해 양산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었고, 삽량의 후예들이 모여 우리의 뿌리를 되찾고 웅상농청장원놀이, 가야진용신제,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 등 양산의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공간 속에 시민들이 대동단결하는 모습은 가슴 뛰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방문객 38만여명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했다.

축전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시장은 “올해 축전은 양산의 문화유산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그동안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삽량문화축전으로 거듭났다.”며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으로보는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7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처음엔 집에서 보이차를 즐겼는데,..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는 지난 ..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과 불과 5분 거리, 웅촌 리버스테이트 주목하라”..
“인문학은 나와 이웃을 돌아보는 삶의 공부입니다”..
양산시의원 보궐 선거에 이기준 후보 당선..
박희숙 제7대 (사)한송예술협회 이사장 취임 인터뷰/ “한송예술협회, 예술로 여는 열린 공간”..
“아이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양산에서 실천하겠습니다”..
2025 제21회 양산천성산철쭉제 5월 4일 열린다..
역시 동원과기대!! 쌀케이크부문 우승!!!!..
[인터뷰] 웅상새마을금고 홍주철 이사장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금고의 주인입니다”..
2025년 경남 종별 선수권 태권도와 축구대회 열린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025
오늘 방문자 수 : 3,503
총 방문자 수 : 26,756,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