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양산시 평산파출소 신설 확정!
9월30일 경찰청장 결재 2019년 신축예정, 선진 치안서비스 기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03일
마침내 양산시 평산파출소 신설이 확정됐다.
그동안 평산 지역은 양산시 인구의 10% 이상이 거주하는 주거 및 상업 밀집지역으로 치안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덕계파출소에서 관할하면서 원거리 치안으로 애로사항이 많았다.
서형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민생부대표, 환경노동위원회)은 덕계·평산 지역에 대단지아파트 건설이 잇따르면서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치안 수요가 급증할 것을 인지하고 경찰청에 지속해서 신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력하게 제기했었다.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치안서비스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여 온 끝에, 신도시·공업지구 개발로 향후 급격하게 치안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을 인정해 평산파출소 신설이 9월30일 최종 확정됐다.
평산파출소는 예산에 따라 사유지 매입을 진행해 2019년 신축 예정이다. 현재 덕계파출소는 24명(3조 2교대)이 근무하고 있으며 순찰차 2대로 총 24.13㎢의 면적과 약 44,000명의 인구를 관할하고 있다.
서형수 의원은 “그동안 덕계·평산 지역의 주민들의 불안이 컸는데 평산파출소 신설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평산파출소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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