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유앤아이아파트 위험옹벽 특별교부세 15억 최종 확보
서형수 의원 측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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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산동 한일유앤아이 아파트의 위험사면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 평산동 한일유앤아이 아파트의 위험사면 보수공사에 국비(특별교부세) 15억을 배정 확정됐다.
이에 서형수 의원 측은 20대 국회에 당선되는 순간부터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위험한 옹벽 재시공을 위한 한일유엔아이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확인하고 특별 준비팀(TFT)을 구성하여 수차례에 걸쳐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111동, 113동, 115동, 117동 뒤편의 위험 옹벽 현장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간절함을 가슴으로 함께 해 오면서 옹벽 재시공 및 보수공사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8월 이미 한차례 붕괴되었던 옹벽이 2014년 8월 19일 집중호우로 재차 붕괴된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다. 지난해 12월 15일 2년 3개월 만에 옹벽의 일부인 140m를 복구했지만 나머지 잔존 위험사면(옹벽) 220m 구간은 위험한 상태(안전 등급 C)로 방치된 채 있었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지방비 비율이 특정되지 않고 중복 배정이 어려운 관계로 기본적으로 나머지는 불가피하게 도비와 시비로 충당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시공 보수공사가 2018년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형수 의원 측은 “추가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며 “양산시도 한일유앤아이 옹벽 재시공의 긴급성에 비추어 그간 집행을 미루어 왔던 시 예산을 시급히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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