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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소주동 동장한테서 듣는다

“주민에게 행정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19일
↑↑ “소주동이 전반적으로 차분한 가운데 주민들의 화합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김영학 동장이 말한다. 현재 소주동은 소주, 주진, 흥등지구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고 서창 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에 완성됐으며 주남 2산단이 조건부 승인이 되어서 사업이 착공될 예정으로 되어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소주동이 전반적으로 차분한 가운데 주민들의 화합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김영학 동장이 말한다. 현재 소주동은 소주, 주진, 흥등지구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고 서창 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에 완성됐으며 주남 2산단이 조건부 승인이 되어서 사업이 착공될 예정으로 되어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Q. 지난 1일에 부임했는데 소감은?

소주동 인구가 2만2천여명이 된다. 웅상에 인구가 날로 늘어나고 도시가 확대하고 있는 단계에 있는데 일단 소주동 발전과 편리 증진 등에서 최고 가는 소주동을 만들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과 화합 소통하면서 살기 좋은 동이 되도록 하겠다.

Q. 남은 임기 동안 어떤 행정을 펼칠 것인지?

시장 방침이 퍼스트 웅상을 표방하고 계시니까. 소주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출장소와 시와 잘 연계해서 행정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의 요구하는 불편상황도 잘 파악해서 소주동이 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토요일 한마음 축제 경로잔치가 있었다. 3천여 명 참석해서 화합하는자리를 마련했으며 지난 주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돗자리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적이 있다.

소주동은 공장이 많아서 환경 문제도 있고 매연이나 악취 등 주민들의 시정이라든지 행정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좋고 기관단체도 화합적인 모습을 보여서 상당히 화목한 동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

Q. 소주동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이 있다는데

지금 소주동에는 약간 어려운 계층의 사람들이 많이 있다. 450세대에 650여 명 정도 있다. 그런 분들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첫째가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기업이라 해서 착한마을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다.

이는 경남복지모금회로 착한 가정·가게는 월 3만원, 착한 기업은 월 5만원, 10만원 기부를 해서 경남복지모금회로 적립이 되면 단기 또는 분기 별로 소주동 돌봄이웃에 (어려운 분들 )직접 생계비나 생활비를 지원하거나 해서 그런 분들이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 제도는 소주동 지정 형태가 되어 소주동 주민이 기부한 기부금을 소주동 주민이 받는 형태로 되어 있다. 또한 나눔 냉장고 사업을 소주동주민센터에 설치해서 매주 화요일 독거노인이나 조손 가정이 식료품 반찬 등을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업이나 봉사단체에서 기부를 받아서 필요한 이웃들이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일이다.

Q.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1월 발령받아 와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동안 행정 협조 해주신 주민들에게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정이 잘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열심히 잘 하겠다.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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