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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종합상설시장 어울림 잔치한마당 펼쳐

다문화가정 결혼식, 경품추첨, 공연 등 소비자들과 한마당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6일
↑↑ 김학섭 시장 번영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지난 9월 15일 오후 4시 '2017 가을맞이 어울림 잔치한마당'이 덕계종합상설시장 뒤 주차장에서 펼쳐졌다.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후원하고 덕계종합상설시장 주최한 이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태춘도의원과 박일배, 이상정시의원, 박종서 웅상출장소장, 지역의 단체, 기관장 등 공무원 주민이 참석해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인사말에서 나동연 시장은 “그동안 32억여원을 시장 번영회가 한마음이 되어서 전국 어느시장에 비해 뒤지지 않은 시장이 된 것같다”며 “지역의 경제를 살리면서 함께 공동체를 이루나가는 곳으로 주민들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춘 도의원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성원해 달라”면서 “이번에 웅상에서 창원으로 바로가는 시외버스노선이 신설됐는데 더욱 활성화 되도록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섭 시장 번영회 회장은 “22년째되는 우리 전통시장은 한곳에서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의 220여개 상가는 고객과 함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저의 시장을 평소에 찾아주고 아껴주는 고객을 위해 오늘 축제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감동을 드리는 상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축제는 다문화가정 결혼식, 경품추첨, 축하공연, 초청가수 축하무대가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결혼식은 3쌍의 남녀가 이색적인 야외 결혼식으로 한층 더 축제장의 재미를 더했다.
시장 2층 부산양행의 정일성 대표의 정감있는 주례사에서 외국인 신부이름을 잘못불러 관객들이 웃음을 자아내는 등 이전과 달리 가수들이 노래만 부르는 단조로운 수준이 아닌, 다같이 공감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점차 변화를 주는 듯 해 시민들의 호감을 한층 높였다.

관객 이모씨(56)는 “축제가 점차 시민들과 공감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같다”면서 “앞으로 가수들만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에 맞는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나동연 양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 이태춘 도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 3쌍의 신랑 신부가 무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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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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