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개선벽화사업 민간이 발벗고 나서
- 평산동 새진흥5차 아파트와 신천지교회 힘 합쳐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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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 평산동(동장 김종욱)은 지난 6월 15일 새진흥 5차 아파트 벽면의 퇴색된 벽화가 민간의 도움으로 사계절의 풍경이 가득한 벽화로 새롭게 단장됐다.
평산마을에서 새진흥 5차 아파트 정문으로 연결되는 벽면 100미터에 이르는 벽화가 10여년이 지나 퇴색돼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아파트 자체 경비로 재공사를 하는 것은 힘들어 차일피일 미뤄지다 신천지 양산교회(담임강사 장성곤) 자원봉사단이 발벗고 나서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벽화는 신천지교회와 아파트가 재료비(각 500천원)를 상호 부담하고 교회 자원봉사자들과 주민이 함께 벽화를 그려서 완성됐다.
김종욱 평산동 동장은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아파트가 상호 협력해 도시미관이 개선된 성공사례로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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