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현장견학 및 범죄예방교실 실시
희망나라 장애인 근로자 23명이 경찰서를 직접 방문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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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 |
|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 여성청소년계는 6월 13일 오전 10시 양산경찰서에서 희망나라 장애인 근로자 23명이 경찰서를 직접 방문했다. 희망나라는 종이류 등 간단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23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종사자가 일하는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는 시설이다.
이번 교육은 경찰장구(수갑, 경찰봉)체험과 외부강사(양산성가족상담소장, 김수경)의 성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112신고 후 성폭력 등 사건 처리절차 순서에 따라 각 부서를 방문했다.
이 모군(남, 20세, 지적장애3급)은 “희망학교를 졸업하고 작년부터 희망나라에 일하고 있는데, 오늘 난생 처음 경찰서에 와보고 경찰과과 사진도 찍었다. ” 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양산경찰서는 장애인 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홍보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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