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웅상보건지소와 함께해요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뇌튼튼 치매예방교실’ 큰 호응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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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 |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에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5주간) 매주 목요일 치매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만60세 이상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뇌튼튼 치매예방교실’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뇌튼튼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기억력 훈련․손운동․음악활동이 어우러진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르신의 기억력을 자극시키고, ‘치매는 예방할 수 있다’라는 인식개선으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 감소 및 정서지원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웅상보건지소에서는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연중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치료를 유도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경민 웅상보건지소장은 “치매는 막연히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예방하고 조기발견하여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육이 지역주민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법을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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