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행복공동체’실현노력 돋보여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진상마을 기부협약 체결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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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사랑 행복공동체를 만들고자 소주동주민센터(동장 김영학)에서 추진하고 있는“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사업이 지역주민의 호응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5일 주진상마을 이웃 7명(대표 김영옥)이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매월 1십만원씩 1년간 기부를 하기로 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기부협약식에 참여한 김영옥 주진상마을 주민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웃사촌끼리 작지만 기부라는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이웃지간 관계도 더 돈독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사업은 착한가정·가게·기업의 “기부협약”, 생활 속 작은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웃사랑 공유데이”,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물건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쿠폰 나눔가게”등 세가지 테마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배려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소주동주민센터 김영학 동장은 “이웃끼리 뜻을 모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셔서 무엇보다 뜻깊다”며, “동참해주시는 주민들의 뜻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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