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에도 사전투표 열기 전국기록 이어
오전 6시부터 평산동사전투표소에 몰려 투표행사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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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산동사전투표소에 아이를 안은 부부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
ⓒ 웅상뉴스 |
|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1107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26.06%로 기록됐다. 이미 유권자 4명 중 1명이 대선 투표를 마친 셈으로 이 추세대로라면 대선투표율이 80%를 넘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웅상에도 사전투표의 열기가 전국기록을 이어 갔다. 오전 6시부터 평산동사전투표소에도 애들 업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아침부터 가족들과 나섰으며 노인, 학생, 회사원, 가정주부 할 것없이, 때로는 복도까지 줄을 서서 투표를 했다.
모 선거 참관인은 “이곳 선거 사전투표소에 아침부터 줄을 이어 참가를 했으며 다른 때와 못지않게 투표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열의를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투표율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참여율이 높은 것은 탄핵의 재판상황이 진행되는 것도 있지만 사전투표일 양일간 중 5일은 어린이날로 국경 공휴일이었기 때문인 것이라는 것도 한 이유로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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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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