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선거 참여 여전히 저조해
지난 4.12 보궐선거 최종투표율 도의원 20.4%, 시의원 23.0%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7일
지난 4월 12일 치른 보궐선거에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보궐선거에 무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양산시선거관리위에 따르면 12일 투표마감시각인 오후 8시 최종투표율은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산해 경남도의원 양산시제1선거구에서 20.4%, 양산시의원 마선거구에서 23.0%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총선거인 100,107명인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는 이날 16,524명이 투표해 지난 사전투표 및 거소투표자 3,893명과 합산, 총 20,417명이 투표를 마쳤다.
양산시의원 보궐선거는 총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1,949명을 제외한 총 39,548명의 선거인 중 이날 7,584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인수는 9,53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투표 개시시간부터 투표율이 저조함을 보였지만 지난 2013년 4.24 재보선 당시 양산의 역대 최저투표율인 19.6%에 비해 다행히 20%를 넘어 웅상을 포함한 양산이 정치 참여율이 저조한 지역으로 '역대 최저'의 오명은 피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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