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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7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후속조치 ‘빠르게’ 진행

건의사항 180건 중 완료 31 · 처리중 62 · 장기검토 63 · 불가 24건
연간 3회 부서별 분석·회신 통해 만족도 높이고 시정 참여기회 제공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0일
양산시가 연초에 실시한 2017년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에 관내 1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도로·교통 관련 68건을 비롯해 재해·건설 32건, 복지·문화·체육 38건 등 모두 180건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이중 현재 31건이 완료됐고, 62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63건은 예산수반 등의 문제로 장기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4건은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범서마을 1022호선 돌출 오수맨홀 정비, 태풍 내습에 따른 지푸네골 산책로 정비 및 체육시설 바닥정비, 삼덕로(시도20호선) 고속도로 하부 통로박스 임시포장 복구, KTX울산역 양산행 버스정류장 설치, 어실로 파라칸사스 수벽 이식 등 31건에 대해서는 즉시 완료했다.

시는 또 처리중인 62건 중 예산반영이 필요한 1022지방도(삼전무지개~물금지구대) 승수로 정비 및 축대보강, 가산산단 제척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주변 도로사면 정비, 용연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다방삼거리 수해 피해대책(우수받이 설치), 청어람 아파트 뒤편 산책로 배수문제 해결 및 수목식재, 동원아파트~양주파출소 구간 도로정비, 우방아이유쉘 앞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해강아파트 진입 교량 보행자 데크 설치, 교동 오폐수 처리장 용량 증설, 서창동 북부마을~편들마을 농로 확포장, 광3-3호선 좌회전 차로 설치 및 신호체계 연동·중앙분리대 정비, 7호 국도(월평고개~SK대진주유소) 용수로 정비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것은 제1회 추경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모아가기로 했다. 장기검토사항은 여건변화 및 국·도비 확보 등 제반여건이 성숙될 시 검토하기로 했으며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충분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 건의사항과 관련한 부서를 통해 연간 3회에 걸쳐 자체분석 및 점검기회를 갖고 처리결과 및 진행사항을 답변키로 해 시정에 대한 시민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시정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수렴한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빠르게 조치해 불편사항은 조기에 해소토록 하고 시정발전 아이디어는 적극 반영토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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