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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석 제7대 평산동체육회 신임회장

“소통하고 화합으로 봉사하는 체육회 만들겠다”
사회적 약자 돕는 일 중점, 체육인 양성발굴, 성장발전에 노력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5일
ⓒ 웅상뉴스
“선배님들이 전통과 역사를 잘 닦아놓으셔서 업무를 이행하는데 지장이 없다. 기존회원과 15명 정도의 신입회원은 replica wat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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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소통하고 화합도 잘되고 있다. 다소 타기관 단체하고의 미비한 점들은 서로가 보완해 가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유석 평산동체육회장이 말했다. 취임한 지 벌써 두 달쯤 되는 그의 얼굴에는 패기가 넘쳐 흐른다.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섬기며 또 섬길 것을 약속드리며 지난 2년의 안정과 평화를 기반으로 돌아오는 2년은 도전, 소통, 화합으로 평산동체육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그동안 진실된 삶을 살아오며 쌓았던 인맥과 소통 및 화합의 능력을 쏟아부어 체육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그의 의지가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듯한 표정이다.

■평산동 체육회를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갈 생각인가.

각 동별로 체육회가 존재하고 있다. 어떤 동은 문화체육회, 어떤 동은 일반체육회의 성질을 띠고 있다. 웅상은 일반체육회다. 어떻든 체육회는 주민들이 서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하나의 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주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소통하고 화합으로 봉사하는 체육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체육회를 통해 동민들의 삶의 질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평산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지분들, 그리고 지역 선ㆍ후배들과 의논하여 동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체육회라고 해서 꼭 체육활동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3만2000여 우리 평산동 동민들의 삶의 질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2017년 추진하고자 하는 핵심 사업이 있다면

사회적 약자나 평산동의 어둡고 어려운 부분들은 찾아내 이들을 돕는 일에 중점을 두고 싶다. 예를 들면 정부의 구호정책법망의 사각지대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소년소녀 가정, 결손가정 등의 불우이웃들에 도움을 주는 체육회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체육인 발굴에도 힘쓰겠다.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숨은 실력자를 찾아내 양성하여 우리 양산시체육회의 성장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체육회 회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평산동 체육회는 평산동에 소속된 하나의 단체다. 따라서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아야 그 역할을 순조롭게 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 스스로 낮추고 봉사하고 무엇보다 겸손해야 한다. 서로의 생각과 뜻이 다르다고 해서 배척해서도 안 되고 어떠한 외압이 있어서도 안된다.

주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민들이 신뢰하고 존경하는 체육회 및 체육회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일 먼저 자기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본다. 그럴 때 비로소 주민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올 것이라고 본다. 우리 회원 모두 스스로 낮추고 겸손합시다. 많은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합시다. 3만200여 평산동 주민 여러분, 우리 평산동체육회가 새로이 거듭나는 모습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유석 회장에게 물었다. “혹시 정치할 생각이 있습니까?” 이 회장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런일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오로지 주어진 현실 속에서 진실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유석 회장은 현재 평산교회 시무장로, 평산노인대학 행정처장, 웅상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바르게살기 양산시협의회 청년회장, 웅상여성합창단 단장, 대한주택건설 대표로 역임 중이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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