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도서관건립 본격 추진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
양산시가 인구 50만 자족도시의 대비와 '퍼스트 웅상' 시책의 일환으로 국비 22억원, 시비 40억원 등 총 62억원을 투입, 서창도서관(가칭)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웅상지역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서창도서관은 삼호동 Tag Heuer Replica Watches
Chopard Replica Watches 886-1번지 중앙근린공원에 공원시설의 일부를 조정, 근린공원의 기능을 침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 부지 589㎡, 연면적 1,973㎡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강좌실과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2층에는 일반자료실, 3층에는 문화강좌실, 공연장, 노트북실, 학습실이 들어서며 주차시설은 장애인 3면을 포함한 18면이다.
건립부지는 대운초등학교 인접 근린공원으로 잔디광장 등의 녹지대와 게이트볼장 등이 있고 인근에는 대단위 아파트, 초·중·고등학교 6개교, 서창택지개발지구가 있다.
또 반경 1.5km 이내에 주민 4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우수해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독서문화 공간으로서 최적의 장소로 평가하고 있다.
서창도서관 건립은 국비 보조사업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 도시관리계획(공원관리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고 경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오는 4월 국비신청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공사착공, 오는 2019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 한 뒤 2019년 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창동 지역은 양산 동부지역의 거점도서관인 웅상도서관과 3km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접근이 힘들고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다.
그동안 서창동과 소주동 지역의 주민들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해 건립이 절실했지만 현재 건립 중인 서창도서관과의 직선거리 1.1km이내에 영어도서관이 있어 국비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영어도서관의 경우 특수전문도서관으로, 영어 전문자료가 주된 취급자료이며 일반인 누구나 쉽게 열람 등의 이용과 접근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 시는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문체부 방문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과 가까이에 있는 작은도서관 지원 및 공공도서관 건립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서창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서창도서관 건립 추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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