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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을 열며/여성 지도자는 엄마가 된 자가 이상적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
↑↑ 박 극 수
웅상신문 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세상에는 너무 많은 낱말이 있다. 무수한 낱말 중에 가장 위대하고 거룩한 낱말은 엄마다. 모든 동식물이 엄마란 존재가 없었다면 종족은 멸망했을 것이다.

엄마는 생명을 잉태하고 http://www.biao.org.uk/rol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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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하고 양육한다. 그 과정에는 죽음과 맞먹는 고통의 과정이 따름에도 모든 엄마들은 이를 고통이라 느끼지 않고 기쁨으로 감당한다.

사랑의 행위에는 인내, 용서, 봉사, 희생, 배려, 양보, 존경, 겸손, 섬김, 죄송, 감사 모두가 내포된 사랑이 진실된 사랑이며 이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이는 엄마뿐이다.

어느 누구와 사랑을 해도 조건부 사랑을 하고 도리와 의무로 사랑하는 경향이 많지만 엄마의 사랑은 맹목적이다. 엄마는 희생을 강요당하는 위치라는 생각을 하는 이도 있지만 희생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사랑하는 엄마는 없다.

자식을 사랑해야지 하는 다짐을 하지 않아도 가슴 밑바닥과 뼛속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사랑을 한다.

이 사랑의 능력은 자신의 노력에 의해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 신이 종족 보존과 번식을 위하여 본능적으로 행할 수 있는 능력으로 부여한 것이다.

부여받은 능력을 성실하게 행하는 엄마가 정상적 엄마다. 보편적으로 정상적 가정은 정상적인 엄마가 자리한 가정이고 정상적 사회 구성은 정상적 가정이 다수로 구성된 사회다.

엄마는 즐거움으로 희생을 감내해도 눈물겨운 사랑을 하고 있음을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삶의 고귀함의 가치기준은 얼마나 많은 사랑을 실천하며 살았는가의 척도이다. 모든 엄마들은 엄마의 위치를 가진 것만으로도 고귀하고 거룩한 삶을 산 것이다.

일반 인간관계의 사랑이 아무리 순애보적 사랑을 한다 해도 엄마의 사랑에는 미치지 못한다.
엄마가 아기에게 젖을 빨리는 순간 엄마 속에 있는 모든 피와 오장육부가 다 녹아 젖이 되어 아이 뱃속으로 들어간다 해도 조금의 아까움이 없는 게 엄마 마음이며 이게 바로 사랑이다. 엄마의 사랑을 아무리 설명해도 엄마가 되어 보지 않고는 이해할 수가 없다.

많은 여성들이 사회 진출하여 여성 지도자가 많아져가고 있는 게 세계적 현상이다. 국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있는 여성 지도자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엄마가 되어본 여성들이 지도자가 되는 게 바람직하다.

엄마가 되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모든 구성원들에게 내 자식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대하고 어려운 지경에 처한 구성원의 처지를 엄마 마음으로 생각하게 되어 애절한 마음으로 대한다.
엄마는 자식을 위해 생명을 대신할 수 있다면 생명이 몇 개가 있다 해도 무조건 단 일초의 주저함 없이 생명을 내 놓을 수 있다. 엄마가 되어 본 사람은 내 자식의 생명과 인격의 진정한 존엄성을 알기에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인격의 소중함을 안다.

엄마가 되어 억울하다는 생각을 하는 엄마도 간혹 있다. 엄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자식이란 선물을 받았다. 정상적인 엄마는 자식 한 명과 이 지구 전체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느냐고 한다면 당연히 지구를 선택하지 않고 자식을 선택할 것이다.

엄마는 지구보다 소중한 자식을 선물 받았다. 자식 때문에 애간장을 태우는 일이 말할 수 없이 많다. 애간장을 태우는 것도 자식이 소중하고 애지중지하기 때문이다.

자식에게 기쁨은 엄마의 기쁨이기도 하지만 자식의 아픔은 엄마에게 몇 배의 아픔이 된다. 결혼을 기피하는 여성 중에는 지도층에 속하는 이가 많다. 국가 장래를 걱정해야 하고 사람다운 사람들이 사는 사회구성을 위하여 엄마 되기를 희망하는 여성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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