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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서창 소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그동안 30년 봉사한 경험을 토대로
제도권 안에서 봉사할 것”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
↑↑ 김영구 예비후보
ⓒ 웅상뉴스(웅상신문)
■오래기간 사업체를 운영했는데, 시의원
이 되려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20대 후반부터 지난 30년간 http://www.biao.org.uk/rolex.html

http://www.biao.org.uk/omega.html
 봉사활동을 했다. 5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제도권 밖에서 봉사하는 것은 규제도 많고 한계도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제도권에 안에서 해야 좀 더 큰 봉사도 하고 주민들을 위해서 할일도 많다. 사각지대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겠느냐 하는 게 고민이다. 모든 법에는 예외가 있다. 시의원들이 하는 일은 크고 중요하지만 사소한 일부터 챙겨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 최근 자유한국당의 인기가 하락함에도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하는 이유는

민감한 문제다. 어쨌든 우리 시의원은 당도 중요하지만 지역발전이나 지역민들을 대변하고 봉사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본다. 즉 지역봉사가 우선이다. 때문에 자유한국당을 선택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선택할 것이다.

당을 이렇게 저렇게 옮기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 곳에서 달릴 것이다. 즉 시의원은 지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랫동안 경험을 쌓았던 봉사정신이 이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꼭 필요하다고 본다.

■웅상의 현안에 대해서 한 말씀 한다면

시의원이 국회의원의 공약을 내는 것은 헛공약이다. 저는 사소한 것에 관심을 두려고 한다.

하나는 회야천을 좀더 합리적으로 지역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만들었으면 한다. 이름에 걸맞는 이벤트와 홍보를 많이 해서 축제 때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명물로 살렸으면 한다.

둘은 웅상전체의 일이기도 하지만 특히 소주, 서창지역은 환경유해업소가 집중되어 있다. 한미산업, 마노플랜, 송학제지, 아스콘 공장, 진성산업 등등. 그런 업체가 주거 단지 인접한 곳에 산재되어 있다.

굉장히 안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일부 어떤 방식으로 정리해서 주거지역이 아닌 멀리 떨어진 곳이나 공업지역에 들어간다든지 도시계획을 할 때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

셋은 웅상에는 소상공인들이 응집되어 있다. 서창의 재래시장은 주차장이 협소해서 지역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금방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주차장을 좀더 확보하면 상권도 살리고 재래시장 이용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골목상권도 죽고 있다. 어떻게 해서라도 살려야 하지 않겠느냐. 그렇다고 대형마트를 이용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는 캠페인이 필요하다. 일본에는 소포장 문화가 잘 되어 있고 미니 슈퍼들도 잘 된다. 우리도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 홍보해서 골목상권를 살려야 한다고 본다.

넷은 웅상지역의 인재 문제다. 고등학교까지 좋은 인재를 잘 키워 놓으면 외부로 나간다. 그들이 어딜 가든 연어가 산란기가 되면 자신이 살던 강으로 돌아오듯이 다시 양산으로 돌아와서 일할 수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특히 이 지역에 태어나서 학교를 다니고 취업을 할 때는 지자체나 시의원들이 정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도와줘야 한다고 본다. 취업을 잘 알선해 준다든지 취업의 창고를 활성화하든지 등등. 제도화시키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지역의 애향심도 생길 것이고 지역도 잘 된다.

■만약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거기에 맞는 정책을 내서 우리 주민들이 어쨌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

사각지대의 어려운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잘해줘야 우리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본다. 그런 부분들을 잘 챙기고 열심히 시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겠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시의원이 너무 큰 자리라고 생각해왔다. 출마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많이 알아지는 것이 있었다. 시의원 자리는 큰 자리가 아니고 시민들의 발이 되고 손이 돼야하는 자리다. 시민들에게 바라는 것은 심부름을 많이 시켜줍시사 하는 것이다.

시민들이 월급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심부름을 시켜줬으면 한다. 열심히 발로 뛰도록 하겠다.

김영구 예비후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현재 소주동 자치위원장, 소주동 작은도서관 관장, (재) 양산시 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 (사)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 부회장,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 이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웅상초, 백동초, 웅상중, 웅상여중) 양산시 배드민턴 초대 협회장, 양산시 배드민턴 연합회장, 양산시 체육회 이사, 웅상라이온스 회장, 국제라이온스 협회355D지구3지역 부총재, 웅상JCI특우회 회장, (사)웅상경제인협회이사를 맡았다. 현재 ㈜ 성일푸드 대표이사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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