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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건 웅발협 회장,효암학원 효암고, 개운중 이전을 다시 제기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
웅상발전협의회(회장 이부건 이하, 웅발협) 이부건 회장은 지난 10일 새해를 ‘2017년 신년 인사회’에서 웅상지역 구도심이 된 http://www.biao.org.uk/piaget.html

http://www.biao.org.uk/jaeger-le-coultre.html
 서창지역 활성화를 위해 효암고, 개운중 등 효암학원 이전을 다시 추진해해야 한다고 공론화 했다.

이는 3년전부터 웅발협에서 지역현안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주장을 해온 것이다. 웅발협은 학교이전이 숙원과제로 거론하면서 학교 주변 상권 활성화 안되는 요인을 지적하기에 나섰다.

서창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개운중ㆍ효암고를 이전하고 일대에 새로운 상권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학교 주변 상권 활성화 안돼 거림돌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부건 회장은 “서창 시가지 중심에 있는 효암학원으로 인해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학교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문제 제기는 지난 2014년 신년회에서도 한 차례 거론한 바 있다. 하지만 구체적 논의없는 상황에서 자칫 학생들에게 혼란을 줄까 염려해 학원 측과 조용히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러나 진척이 되지 않자 올해는 주민들에게 알려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전 부지를 함께 고민하겠다는 계획이다.

효암학원(이사장 채현국)은 1953년 학교 설립 당시부터 60여년간 서창로 144번지 2만2천137㎡를 학교부지로 사용해 왔다. 이후 관공서, 금융권 등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서창지역 중심지로 자리잡게 됐다.

자연스레 이 곳을 둘러싸고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상권이 형성돼 서창지역 최고 번화가로 사람들이 모여들게 됐다. 하지만 학교가 서창 시가지 중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 주변 상권은 활성화되지 못했다.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교 주변 반경 200m내에는 상대정화구역으로 지정돼 술집, 숙박업, 각종 게임장 등 유흥시설이 들어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2년전 웅상출장소가 주진동으로 이전하면서 서창지역 공동화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자칫 지역발전이 저해되면서 원도심에 대해 낙후되어간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웅발협 이부건 회장은 “웅상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이 봇물을 이루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창동은 성장속도가 멈춘 듯 해, 서창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올해는 학부모, 동창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이 문제를 수면 위에서 공론화시켜 이전부지 물색, 학교용지 지정, 이설 준비 등 차근차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창동 한 단체 회장은 “지역이 점차 발전하면서 학교주변에 교육정서가 저해 되는 요소가 점차 생겨나고 있으며 반대로 거리 제한 때문에도 학교를 이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원 측 역시 반대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 졌지만 덩치 큰 사학재단을 이전해야 하는 행정절차 문제, 예산 부담에다, 2011년 신축한 기숙사도 이전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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