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설치
2월 중순까지 취약계층 초등학교 4~6학년 학생30명 공개모집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9일
양산시는 웅상 지역의 취약계층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학습지원 및 체험활동,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 내에 신규 설치하여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장애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배양하는 방과후 돌봄서비스이며, 전국에 250여개가 운영 중이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웅상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30명을 2월 중순까지 공개모집하며, 대상자에 선정이 되면 학습과목 지도, 주중 및 주말 체험활동, 특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지도와 다양한 활동 위주의 체험프로그램 지원함으로서 사교육비 절감과 청소년 비행 예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산은 청소년회관에 기존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었으나 교통 불편과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웅상 지역 청소년들이 이용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설치로 웅상 지역에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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