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기타일/한샘바스 유통전문점 오픈
15년 전통 한 자리, 없는 것이 없어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2일
|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서창동에 가면 15년 동안 한 자리에서 욕실 제품을 취급해 온 ‘중앙도기타일’이 있다. 그곳엔 없는 것이 없다.
서창동에 가면 15년 동안 한 자리에서 욕실 제품을 취급해 온 ‘중앙도기타일’이 있다. 그곳엔 없는 것이 없다.
양변기, 세면기, 비데, 해바라기 샤워기, 수납장, 도기타일, 부품 등등. 다양한 회사의 제품을 고객들이 필요할 때 구입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 두고 있는 중앙도기타일이 지난 11월부터 한샘바스유통전문점으로 오픈했다. 한샘 제품을 세트로 판매하기도 하고 단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김기환 대표는 “한 자리를 오랫동안 지킬 수 있는 것은 고객들이 찾아주길 때문이다. 15년 넘게 엘지 회사에 다닐 때 욕실분야만 담당했다. 그리고 엘지 욕실대리점에 15년 근무했다. 따라서 욕실 분야의 부속품에서는 잘 알고 있다.
각 아파트마다 부속품이 조금씩 다르다. 필요한 부속품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거기에 맞게 제품을 미리 구입해 놓고 사갈 수 있도록 한다. 다른 곳에서는 물건이 없는 것을 미리미리 갖다 놓았으니까 소비자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중앙도기타일에 가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 거기다가 가격도 싸다. 지역 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활동하고 있는 기간까지는 업을 계속하고 거기서 나오는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봉사하는 부분에 내겠다는 마인드다.
업은 지역에 있는 사람들하고 접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다. 수입이 없으면 봉사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지금도 매달 얼마간 봉사금으로 내고 있는 그는 그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업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한다.
김 대표는 “봉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며 솔선수범해서 몸을 움직이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중앙도기타일은 욕실제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다. 인테리어도 한다. 소비자가 직접 고르고 원하는 제품을 공사 해 준다.
당연히 품질은 업 되고 가격은 다운 된다. 품질 좋은 계림, 로얄토토 대림 한샘 등 검증받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싸게 해서 판매하고 시공해준다. 사후관리 AS까지 철두철미하게 해 준다.
김 대표의 이력을 보면 기본적인 마인드를 알 수 있다. 양산웅상로타리클럽 회장을 엮임했고 웅상로타리클럽 내 마라톤 동호회 회원으로 해마다 12번 이상은 대회에 나간다.
정신력과 체력은 한 마디로 받쳐준다는 것이다. 새롭게 가게를 단장하는 그는 적극적으로 업을 해나겠다고 의지를 담아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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