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철 양산부시장 AI 방역현장 점검
녕 우포늪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현장 긴급점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4일
|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발생 및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경남 창녕 우포늪 야생철새(고니)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여, 양산시는 강도 높은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
양산시 지현철 부시장은 지난 7일 양산시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긴급 점검하며, 비상상황에 차질없이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며 농장 간 질병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이용하여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산시는 주발생원인 야생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관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가금사육농가 및 관련단체에 ▲철새도래지, 소하천 등 방문금지 ▲축사 및 계분처리장 그물망 설치 및 문단속 철저 ▲축사주변 청결유지 ▲계사별 전용장화 사용 및 일회용 방역복 착용 등 농가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발생지역에 단체 및 시민들의 여행 및 선진지견학 등을 자재하도록 당부 드리고, 하루 2~3회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양산천 일대 소독을 실시하는 등 AI 차단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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