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처리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4일
|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의회(의장 정경효)는 제147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에 접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산시 부조리신고 포상금 등 지급 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 그리고 삼성파출소 기능정상화를 통한 지역 치안 확보 촉구 건의안등 2건의 건의안과 양산시 관내 중학교 학생 학교급식 식품비 관련 예산 증액편성 촉구 결의안 등이 처리됐다.
이 중 지난 10월 4일 제14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부결된, 양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진통 끝에 이기준 의원이 발의한 원안대로 통과 됐다.
특히, 상임위원회의 심의 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양산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당 금액을 조례에 명시함에 있어서 법리적인 해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해석이 완료된 후 심사코자해 심사보류 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양산시 건강친화 건축물 디자인 조례안」은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건강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조례로서 시민의 복리증진 등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조례운영상 경관심의 위원회를 통해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판단돼 수정의결 됐다.「양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역시 농업기계임대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수정의결 하는 등 심의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정섭 의원은 양산시 재난 대응과정에서의 행정의 미숙함에 대해서 꼬집었고, 차예경 의원은 양산시 예산 편성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추경편성 최소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종희 의원은 향후 양산시 수해 대응방안에 대하여 제안했다.
그리고 건의문을 통해 한옥문 의원은 삼성파출소 기능정상화를 통해 지역 치안을 확보해 줄 것을 경상남도 경찰청과 양산경찰서에 촉구했고, 이기준 의원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조성사을 추진을 교육부, 부산대학교, 그리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재촉구 했으며, 차예경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양산시 관내 중학교 학생 학교급식 식품비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해 역차별 받고 있는 동 지역 중학생과 그 학부모의 소외감과 불편함을 덜어 줄 것을 양산시에 축구했다.
마지막으로 한옥문 의원은 원도심 가로수 정비시책 추진과 관련해 양산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정경효 의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에 대하여 시민이 우려하는 가운데, 연일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에 대해 전 국민이 정부에 대한 불신과 분노로 정국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정부가 극에 달한 민심을 조속히 수습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국민이 안정을 찾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정을 정상화 해 줄 것을 정부에 기대한다”면서 인사말씀을 대신했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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