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양산천하장사 등극
2016 삽량문화축전 삼장수 씨름대회 우승 쾌거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4일
|  | | ↑↑ 평산동 김종욱 동장과 주민들이 자축을 하고 있다 | ⓒ 웅상뉴스 | | 2016 삽량문화축전 삼장수 씨름대회에서 평산동이 단연코 승리해 양산천하장사로 등극했다.
지난 2일 양산천변 씨름장에서는 승리의 기쁨으로 찬 환호에 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삽량문화축전 삼장수 씨름대회는 13개 읍ㆍ면ㆍ동이 서로 최강을 뽐내며 5판 3선승제의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극적인 승부를 거듭하던 끝에 지난해 우승팀 물금읍을 꺾고 올라온 평산동이 서창동에 승리를 거두며 올해의 양산 천하장사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웅상지역에서 1,2,3위를 휩쓸었다. 서창동과 덕계동은 각각 2, 3등을 했다. 올해 씨름대회는 웅상 지역에서 1,2,3위를 휩쓸었다.
|  | | ⓒ 웅상뉴스 | | 이날 경기에 참여한 평산동 씨름선수들은 감독 신창화, 홍용희, 김대호, 신유리, 이영선 등으로 콜핑 회사 소속 씨름선수단의 씨름장(웅상체육공원 안)에서 매주 2,3일 정도 연습을 꾸준히 했었고 그 결과 승리를 한 것이다.
박성복 평산동 체육회 사무국장은 “모두들 가슴이 뿌듯했다. 그동안 준우승만 두 번 했는데 우승을 해서 정말 기뻤다. 김종욱 동장 이하 관에서 협조를 많이 해 줬다”며 “현수막을 바로 걸어준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삽량문화축전의 최고 인기종목인 삼장수 씨름대회. 경기 내내 관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선수를 응원하고 경기를 즐겼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4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