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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산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반드시 등재되어야"

이태춘 도의원 제339회 제1차 임시회 5분자유발언 밝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4일
↑↑ 이태춘 도의원이 지난 22일 제339회 제1차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
이태춘(경상남도의회/경제환경위원회) 도의원은 지난 22일 제339회 제1차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7월 27일 2017년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에 조건부로 선정된 양산 통도사를 포함한 전국 7개 사찰로 구성된 ‘한국의 전통산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반드시 등재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태춘 의원은 “한국의 전통산사에 포함되는 7개 사찰은 양산 통도사 등의 사찰은 7세기 이래 창건 후부터 현재까지 한 장소에서 중창과 중수를 통해 다양한 불교 목조건축의 주요 발달단계를 보여주는 건축물과 불교사상과 신앙적 측면을 반영하는 공간구조를 지니고 있어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완전성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에도 신앙행위와 수행자의 삶이 공존하면서 1500년의 세월을 자연과 함께 융화되고 어우러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독특한 유산으로 대표적 건축술의 계승이라는 가치뿐만 아니라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고 말했다.

그간 경남도는 2012년부터 양산 통도사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 발굴 및 대외적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2014년부터는 문화재청, 조계종, 관련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발족한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일원으로 ‘한국의 전통산사’의 세계유산 우선 등재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문화재청의 등재 신청대상으로 조건부 승인은 이러한 그간 노력의 결실이라고 이의원은 표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아직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장 오는 11월에는 7월 조건부 선정 시 문화재청이 요청한 보완사항에 대해 최종 등재 신청 여부 결정을 위한 심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철저한 준비를 하시겠지만 우리 도에서도 양산 통도사가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 완전성 등이 세계유산 등재기준에 충족돼 문화재청(세계유산분과)위원회의 심의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 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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