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개최
추석명절을 맞이해 13일까지 전통시장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캠페인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2일
|  | | ↑↑ 나동연 시장이 지난 8일 덕계상설시장을 방문 물가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 ⓒ 웅상뉴스 | |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안정과 서민들의 물가부담 완화를 위하여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를 특별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물가단속을 펼치는 한편 전통시장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캠페인을 9월 8일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상설시장 주변에서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진행되었으며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단체,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주부물가모니터요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 표시이행계도, 부정축산물 유통 및 위조상품 구매 자제,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및 물가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추석경기 체감 및 민심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올해 추석은 기나긴 폭염으로 인한 일부 채소·과일 가격 불안정, 사육두수 감소로 인한 쇠고기(한우) 가격등이 물가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물가안정에 관심을 기울어야 할 때이므로 상인들에게는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을, 소비자 관련 시민단체들에게는 건전한 소비생활 실천·확산을 위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개인서비스 요금 등 32개 품목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 수시로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등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는 한편으로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며, 소비침체로 인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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