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탐방| 신광특수방수
친환경 소재 방수시트 총판, 28여 년 쌓아온 업계 기술력으로 시공 누수의 흐름을 정확히 잡아내고 시공, 누수의 무료상담, 무료견적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30일
 |  | | ↑↑ 조성기 신광특수방수대표 | ⓒ 웅상뉴스 | “건물은 지을 때부터 방수가 들어간다. 그리고 보통 3년 뒤부터 손을 보기 시작한다. 건물이 제자리를 잡는다고 크렉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건물도 관리를 안하면 금방 안 좋아진다. 유지라는 것은 바로 관리를 말한다”
건물누수방수 전문업체인 신광특수방수의 조성기 대표는 건물 유지를 위한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1992년 설립된 신광특수방수는 건물의 크렉을 보수보강하고 유지보수 옥상방수 외벽투명코팅방수 방수페인트 판넬시공로 방수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 회사에서 특허를 낸 방수시트의 전국적인 총판권을 확보, 운영하고 있다.
방수시트는 건물을 신축할 때 지하에서부터 벽면, 옥상까지 들어간다. 일반고무시트는 늘어나고 햇빛에 뜨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그런 것을 보완해서 만든 방수시트는 부직포를 안에 넣어서 만든 특수공법으로 개발한 것으로 친환경 제품이다.
조 대표는 앞으로 건설회사뿐만 아니라 개인주택까지 많이 변화가 있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는 여태 방수는 일반인이 못하고 전문인이 했는데, 이번에 특허를 받은 방수시트는 일반인들이 사서 직접 시공도 할 수 있다. 터널, 지하 주차장 바닥에 많이 깔고 조립식 집을 지을 때 지붕 부분, 기와를 올리는 데도 들어가고 연결되는 부분도 시트를 사용하면 반영구적으로 된다”며 “단열 효과도 좋고 시공하기도 편하다. 다른 것은 뒤에다가 골판을 발라서 붙여야 하는데, 이것은 접착력이 강해서 비닐을 떼고 바로 붙이면 된다. 일반 시트지하고 똑같은 시공법이다. 상가 바닥이 쿵쿵 울린다면 이것을 깔고 데코타일이나 마루를 깔면 방음에도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건물 방수보강, 유지보수에 대한 전망은 밝다. 우리나라 건축문화는 짓기만 지었지 유지관리를 하는 업체가 없었다. 특수성을 가지고 봐야 한다. 모든 것은 기초가 중요하다. 건축도 마찬가지다. 설비, 건축부터 모든 것들이 기초가 된 후 방수를 해야 한다. 따라서 건축의 모든 부분의 전문가가 되어야 방수를 할 수 있다.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물의 흐름을 알 수 있고 잡을 수 있다.
지난 28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자산으로 양산이 다함께 발전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김 대표는 “양산의 발전을 위해서 건축 쪽으로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개인 건물을 가진 분들의 고민은 누수다. 그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 방수 쪽으로 모든 시간을 투자해서 시공도 하지만 한 분 한 분 무엇이 필요한지 다니면서 해결을 해 주겠다. 무료 상담도 무료 견적도 해주고 누수의 원인을 잡아주겠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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