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내일배움카드」발급 쉬워졌다
7월 11일부터 양산고용센터에서도 발급 개시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7일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재식)은 7월 11일부터 양산고용센터에서도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양산지역 근로자들은 인터넷으로 카드발급을 신청하지 못할 경우 김해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카드 발급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양산고용노동지청은 7월 11일부터 양산고용센터에서도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시행하여 훈련희망 근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제』는 근로자가 직무능력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경우 훈련수강비용의 일부(1년간 200만원, 총5년간 300만원 한도)를 카드발급일로부터 1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근로자카드 발급 대상자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 중 기간제, 단시간, 파견, 일용근로자를 포함한 비정규직 근로자,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대기업 재직 중인 만 45세 이상 근로자, 이직 예정의 근로자 등으로 다양하다
실제 양산, 김해, 밀양지역의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지원 인원은 2014년 1,390명, 2015년 3,898명, 2016년 6월 기준 1,804명으로 계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재식 양산고용노동지청장은“양산고용센터에서도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하게 되므로써 양산지역 근로자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 활용이 증가해 직무능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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