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최초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정식 가입한 양산시유소년야구단 창단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양산시유소년야구단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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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 양산시유소년야구단장은 웅상 지역에 더리틀짐유소년스포츠클럽을 6년째 운영 중으로 웅상지역의 유소년스포츠문화에 앞장 서고 있다.
그간 어린이축구교실, 유아, 어린이수영교실, 승마교실, 인라인스케이트교실 등과 효암고, 개운중, 웅상초 등 방과 후 스포츠 및 양산시 생활체육회의 신나는 주말스포츠사업 등을 통해 지역 유소년스포츠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양산시에서는 최초이며 경남에서 마산에 이어 두번째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정식 가입한 명실상부 양산을 대표하는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해 지역의 초, 중, 고등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의 야구에 대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향후 대한 유소년야구연맹에 주관하는 전국대회 및 각종 대회에 참여를 통해 야구선수로써의 꿈도 가질 수 있게 됐다.
올해 4월부터 선수모집을 해서 현재 20여명의 선수들이 선수등록을 마친 가운데 향후 중학생 및 고등학생들까지도 모집대상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유소년스포츠문화의 순기능은 학교교육에서 청소년문화컨텐츠의 부족이 가져오는 여러 병폐에 몸의 건강과 또래의 문화형성, 진로의 확대 등 새로운 유소년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훈련구장의 부족, 아직은 다른 생활체육보다 적은 인프라 등 넘어야 할 산도 많아 보인다.
또 학교와 지역의 운동장시설의 협조와 양산시야구연합회 등의 지원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여러 단체와 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
양산시유소년야구단의 창단으로 양산시의 유소년스포츠의 야구발전과 야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정식 창단식은 오는 11월 프로야구시즌이 끝나는대로 야구관계자 및 프로야구선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영민 단장은 “앞으로 정식출범의 의의를 가질 양산시 유소년야구단의 힘찬 도약을 기대한다”며 “웅상지역에 경남에서 두 번째 정식 유소년 아구단이 생김으로써 우리지역에 하나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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