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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가 만난 사람| 나동연 시장 웅상주민들 곁으로…

“이사오는 이유 ‘퍼스트 웅상’의 일환”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3일
↑↑ 나동연 양산시장이 웅상에 이사오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 웅상뉴스
"나동연 양산시장이 웅상에 이사온다"는 소문이 파다하자 웅상신문은 그 소문이 사실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웅상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소하기위해 지난달 31일 나동연 양산시장을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만났다.

Q. 시장님께서 웅상에 이사를 올 예정이라고 소문이 나있는데 어느 아파트인가요?

-평산동 삼한사랑채 아파트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위치는 아래에서 바로보이는 105동이다. 경치도 공기도 좋을 것 같아 지난해부터 계획을 잡아 아파트 한 채를 마련했다. 아마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아파트가 완공이 될 것 같은데 그때 이사를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세대를 완전하게 옮기는 것이 아니고 일주일에 2~3일씩 거주를 할 생각이다.

물음에 정리를 하자면 양산과 웅상지역을 매주에 며칠 단위로 번갈아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두집 살림을 하는 것이다.

Q. 두집 살림이라니까 좀 이상한 어감이 드는 군요(모두 웃음으로 화답)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도 매월 격주로 목요일이면 웅상출장소에서 집무를 보고 있으며 민선 5기에 와서도 ‘퍼스트 웅상’이라는 플랜에는 변함이 없다. 앞으로는 좀 더 웅상주민들에게 가까이 가기위해서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회야강을 걷고 천성산 약수터에도 가고 공원도 산책하면서 웅상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도하며 그 곳에서 주민들과 담소도 나누고 때로는 막걸리도 한잔하면서 실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울리기 위함이다.

Q. 혹시 선거 때문이 아닌가하는 소문도 있는데 어떤가요?

-전혀 아니다. 지금도 과거에도 선거 때문에 어떤 계획을 잡거나 한 적은 전혀 없다. 다만 주민들과 식사도 하면서 주민들의 현안을 직접 가깝게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하는 생각뿐이다.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 들어줬으면 한다. 포퓰리즘적이 되고 싶지 않다.

Q. 만난 김에 지난 양산웅상회야제에 대해 비평도 많은데 한 말씀은?

-이번 양산웅상회야제도 가수와 무대 위주로 진행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 앞으로 축제연구기관을 통해 보다 더 시민들이 찾는 축제가 되게 지속적으로 고쳐 나아갈 예정이다.

Q. 웅상에는 일부지역이 공장과 주거가 구분치 못한 곳에서 민원과 분쟁이 많이 일어나 주거도 공장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어떤가요?


-첫째 공장과 주민들이 분쟁이 되는 곳에는 우선 주민들 쪽에 서서 행정을 펴나갈 예정이다.(스마트폰에 양산의 대상업체의 환경을 항상 체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이유야 무엇이든 악취나 환경 등으로 민원이 야기되는 공장은 강력한 행정을 발휘, 가차없이 처단을 할 것이다. 그러나 민원이 발생되지 않은 공장은 양성돼야 한다. 그래서 주민과 공장이 조화로운 지역으로 바꿔나가야 하는 바람이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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