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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남도민체전 역대 최고

나동연 제55회 경남도민체전 준비위원장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9일
ⓒ 웅상뉴스
양산 시승격 20주년과 30만 인구 돌파에 맞춰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이하 경남도민체전)'이 시작됐다.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미래도시 양산의 성장가능성과 발전된 양산을 경남에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체전의 준비위원장으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준비 중인 나동연 양산시장을 만났다.

▶이번 경남도민체전을 간략히 소개하면
=올해 55회 째를 맞는 34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제전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우리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325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27개 종목을 놓고 기량을 펼친다.
선수단 외에 시·군 응원단 등을 합하면 1만2,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가장 큰 목표로는
=양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남도민체전은 화끈하고 올곧은 경남정신을 제대로 살려 역대 최고의 모범적인 화합의 대회로 승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통합체육회 출범의 의미를 담은 통합체전, 양산의 시승격 20주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도약체전, 봉사와 참여를 통한 질서체전을 주안점으로 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및 체육회 관계자 등과 함께 양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경남도민체전 주요 경기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개막식 프로그램 중 특별한 것이 있다면
=경남의 도약과 화합의 의미를 담아 경남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펼치고 550명이 펼치는 군무인 삼장수 기상춤을 선보인다.
선수단 입장식 때는 도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양산의 전통 문화유산으로 경남무형문화재 제19호인 가야진용신제 길놀이를 펼친다.
그 외에도 초청가수 공연, 멀티미디어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경남도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체전개최의 기대효과를 꼽자면
=이번 경남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도내 시·군 선수단이 양산시에서 자고 먹고 쓰면서 발생되는 비용까지 더한다면 수백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도시홍보와 위상제고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 선수단에 대한 당부의 말을 하자면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경기에 임하면서도 너무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참가와 어울림의 소중함도 즐기는 성숙한 스포츠 정신의 발휘를 기대한다.
대회기간 중에는 양산예술제, 서운암 들꽃축제, 특산물 판매장도 마련되는 만큼 양산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불보종찰 통도사, 제2금강인 내원사 계곡, 빛축제를 수놓는 통도환타지아, 양산천 구름다리, 양산타워 등도 양산을 방문한 선수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임을 자부한다.

▶양산시민들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도민체전의 성공여부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여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준비위원, 선수단, 자원봉사단 등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 외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응원의 박수가 더욱 중요하다.
역대 최고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협조를 당부 드린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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