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천연잔디구장 양산종합운동장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2009년 양산종합운동장을 양산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9일
| ) | | ↑↑ 양산종합운동장 | ⓒ 웅상뉴스 | | 양산종합운동장 잔디구장이 전국 최고 수준의 천연잔디구장으로 명성이 높아 최고의 축구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면서 양산시의 전국적인 홍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양산종합운동장을 양산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해 오던 중 2011년 천연잔디 관리방식을 전문 업체 위탁관리에서 시설관리공단 직영으로 전환하여 연간 5천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위탁관리 기간 동안 공단 일반직원이 천연잔디 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인건비를 절감하였으며 통기작업, 배토작업, 관수작업, 파종 및 보식작업 실시를 통해 축적된 관리 노하우 및 선진기법을 정리하여 자체 천연잔디 유지관리 지침서를 발간하였으며,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인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전국 최고의 천연잔디구장 조성 및 유지를 통하여 축구 국가대표, 프로축구단 및 전국 초·중·고 축구부의 떠오르는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으면서 매년 50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양산종합운동장을 찾으면서 양산시의 브랜드마케팅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평일 유휴 시간대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무료 개방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자연과 더불어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하여 지난해에는 60여 개소 3,000여명이 견학하였고, 올해도 70여 개소 4,000여명이 천연잔디구장을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며 일반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조기축구회 대관 및 각종 축구대회 개최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천연잔디구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양산시시설공단 관계자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양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남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트랙 교체, 실내외 도색 및 외부 인공암벽장 설치 등으로 종합스포츠시설로써 새 단장을 하였으며 대회기간 중 양산종합운동장에서는 개·폐막식, 육상경기 전 종목 및 축구결승전 등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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