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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순간 4월 13일은 웅상의 선거일!

후보들 가장 변수가 작용할 수 있는 ‘을’ 선거구에 큰 기대
도의원 제 3선거구 이태춘 후보와 임재춘 후보의 1대1 한판 승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2일
ⓒ 웅상뉴스

↑↑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 출정식
ⓒ 웅상뉴스

↑↑ 기호 2번 더불어 민주당 서형수 후보 출정식
ⓒ 웅상뉴스

↑↑ 기호 5번 무소속 우민지 후보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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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 6번 무수속 황윤영 후보 출정식
ⓒ 웅상뉴스

↑↑ 기호 7번 무소속 박인 후보 출정식
ⓒ 웅상뉴스


제 20대 총선 양산시 국회의원 을 선거구 국회의원, 도의원 제 3선거구의 선거가 다가왔다.
웅상인 동부양산은 총 가구 수 3만7,252세대로 인구는 9만3,706명이며 서창동과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등 4개동으로 나눠져 있다.

이중 양주동은 1만2,717가구에 인구 3만7,631명이며 동면은 9,149세대에 2만4,042명으로 이 두지역이 웅상에 포함되면서 동부양산은 총 가구 수 5만9,118세대에 인구는 15만5,379명이다.

국회의원 양산 을 선거구의 웅상 4개 동은 보수지지세력과 양주동·동면 정당지지세력 행방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 기호 5번 무소속 우민지 후보, 기호 6번 무소속 황윤영 후보, 7호 무소속 박인 후보 5명이 모두 웅상이 출신인데다 후보들 모두가 개운중학교를 거쳤고 웅상에서 누가 많은 표를 가져가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 마치 웅상 선거구로 착각할 정도이다. 50대 이후와 동네 어르신들의 표가 향방을 가른다고 볼 수 있다.

양주동은 양산 갑 선거구 물금 신도시와 삼성·중앙동 원도심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지역이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인구가 물금 신도시 다음으로 많다. 또 젊은 층이 많이 사는 전형적인 신도시로 야당 지지세가 강하다.

동면은 양산시에서 부산과 가장 가까운 곳이다. 지난 19대 총선 때 1만 1227명이던 유권자가 지금은 1만 8911명으로 7684명 늘었지만 여당 후보가 승리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이처럼 지역별로 유권자 성향이 다른 곳에서 후보들은 웅상지역에서는 인맥을 위주로, 양주동, 동면에서는 이동 유세로 이름과 얼굴을 최대한 알리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달리하고 있다. 이장권 후보는 웅상지역과 마찬가지로 일일이 유권자와 악수를 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서형수 후보는 아예 선거 로고송을 만들지 않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우민지 후보도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선전하고 있다. 황윤영 후보는 교육 전문가라는 이미지로 젊은 학부모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인 후보는 차량 대형 모니터로 유승민 후보가 보낸 지지 동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이번 선거는 과거 여,야당 양당 구도로 갔었던 때와는 전혀 다르게 여당 1명에 야당 1명, 무소속은 3명이나 된다. 여당은 결국 1대 4의 구도로 싸우게 된 것과 다름없다.
과거 야당인 송인배 후보가 홀로 단신 넘어와서 여당과 불과 3~4000표 밖에 차이를 벌리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더욱 다르다. 야권 후보가 고향이 웅상인데다 아래 야당 시의원까지 2명이나 포진하고 있다. 또 4000명의 인구를 갖고 있는 서씨 문중들과 개운중학교 토박들이 가세해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만약 여권 성향을 가진 무소속 후보들이 모두 합쳐 웅상지역에서 5000표 이상만이라도 득표를 한다 치더라도, 더불어 양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야권성향의 양주동에서 야당표가 기대치만큼 나와 준다고 한다면 여당의 앞날이 먹구름 끼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하지만 거대 여당의 전국적으로 부는 바람이 을 선거구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야당도 앞을 완전히 장담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웅상에 적을 두고 있는 각 후보들은 전국에서 가장 변수가 작용할 수 있는 ‘양산시 국회의원 을 선거’에 뜻밖의 기대를 잔뜩 걸고 있다.
↑↑ 국회의원 을, 도의원 보궐 선거구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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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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