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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황윤영, 박인 후보가 시민에게 드리는 공약 실천 서약서

여당 후보 묻지마 불참에도 후보들 열띤 공방
‘제20대 국회의원 을 선거구 토론회’성실한 답변에 시민들 찬사
새누리당, 묻지마 공천 여론조사에다 불참까지 시민들 알권리 외면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8일
↑↑ 지난 4일 웅상신문이 주최·주관한 '제20대 국회의원 을 선거구 후보자 정책 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 웅상뉴스
‘제20대 국회의원 을 선거구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쳐 웅상지역 주민들이 선거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고 있음을 대변하는 성공적 행사로 평을 받았다.

지난 4일 웅상신문(주)이 창간 후 첫 번째 주관·주최한 ‘제20대 국회의원 을 선거구 토론회’가 웅상농협하나로 마트 2층 문화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행사장을 꽉 메운 가운데 방청객의 관심과 응원 속에 무사히 마쳤다. 지역민들에게 알권리를 되찾아주는 토론장이 됐다는 지역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식전에 앞서 초청된 후보들의 소개, 인사를 하면서 ‘공약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후보들은 서약증서에 서명을 마치면서부터 2시간동안 긴 토론회가 시작됐다.

이날 이장권 새누리당 후보는 불참으로 기호 2번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 6번 황윤영 무소속 후보, 기호 7번 박인 무소속 후보, 3명의 후보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 끝에 마련한 방청객 질문코너에서 후보들은 방청객의 예상치 못한 무작위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마치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처럼 성실한 답변을 하면서 상호 후보 간에 열띤 공방을 벌였다.

또 방청객 질문에 서로 손을 들고 앞서 질문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시간관계상 4명의 방청객 질문으로만 마치는 뜨거운 토론회가 됐다.

기호 2번 서형수 후보는 “정치가 바로서야 경제가 삽니다”, 그리고 기호 6번 황윤영 후보는 “웅상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합니다“, 또 기호 7번 박인 후보는 “경선학살당한 저 돈 보지 말고 사람 보십시오”라는 내용 등으로 주제의 정견발표를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 3명의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 막바지에 접어 들어 바쁜 일정에도 불구 하고 토론장에 나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었다. 이중 모 후보는 극도로 피곤한 나머지 목이 쉬고 몸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2시간동안 끝까지 자리했다.

ⓒ 웅상뉴스
방청객의 한 시민은 ”지친 몸을 이끌고 끝까지 자리한 후보들은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성실한 모습을 보여 찬사를 보내고 싶다”며 “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후보들의 성실한 답변이 시민들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토론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장권 새누리당 후보는 웅상신문사가 여러번 참석해주기를 통보했으나 양산지역 타 신문사가 주최한 토론회는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지 행사는 결국 불참했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은 “여당 후보도 참여했더라면 보다 더 열정적이고 달아오른 토론장이 됐을 것”이라면서 “여당 공천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지역여론은 무시해도 좋다는 것인지 불참의 이유도 밝히지 않고 시민들이 알권리가 외면 당했다”고 입을 모았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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