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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양산시민, 웅상주민만을 위해 전진하겠다"

황윤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8일
↑↑ 무소속 황윤영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향해 답례사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
무소속 황윤영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가 26일 평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옥문 양산시의장과 박일배·이상정 시의원, 이태춘·임재춘 경남도의원 후보, 서진부 전 시의원, 황태수 전 경남도의회 부회장, 박영근 창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교수, 이성호 웅상공인중개사회 회장, 이의철 양산시 노인협회 부회장, 황신선 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여성회장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축사는 황윤영 후보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영근 창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교수와 이성호 웅상공인중개사회 회장 등이 맡았다.

추천사를 맡은 강규정 선거대책위원장(웅상울주공업인협회 전 회장)은 "황윤영 후보는 천성산 아래 평산마을에서 태어나 13대 째 뿌리를 내리고 살아왔다"며 "시의원으로 출발해 국회의원 출마까지 하게 된 것은 동네 일을 천직으로 생각한 부모님 밑에서 국민을 위해 나라 일을 하려고 하는 아들이 나온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황윤영 후보는 시의원 시절 웅상종합사회복지관과 평산동, 덕계동 주민센터의 신축, 웅상체육공원의 유치와 조성 과정에도 그의 자취가 뚜렷하다"며 "이제 웅상의 아들 황윤영이 양산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더 큰 정치무대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지역의 구석구석을 다니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온 황 후보가 중소기업 경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세제지원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법안을 우선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며 "공약인 누리예산의 국비지원과 무상급식 안정,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진로정보교육센터의 유치를 위해 반드시 황윤영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윤영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당의 도움없이 오직 양산시민과 웅상주민만 보고 가기로 결심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보다 더 큰 일을 하고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기 위해 큰 마음을, 큰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 후보는 "지금 정당의 모습은 경제불황에 주름살이 깊어가는 국민은 뒷전이고 수소폭탄의 뇌관을 꺼내 철없는 전쟁놀이에 정신이 없는 북한 김정은의 도발위협도 외면한 채 자기들만의 권력투쟁과 기득권 고수에 세월가는 줄 모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곧 국민을 잘 살게 하는 것이고 정당은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의 집단인데 지금의 우리 현실은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며 "시장바닥에 좌판을 편 할머니, 한숨만 쉬는 소상공인, 누리예산 예산다툼에 걱정하는엄마들, 늙기도 전 직장을 나올 수 밖에 없는 아버지, 대학을 나와도 취업걱정인 우리 청년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황윤영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국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 마련으로 회기가 아니면 언제나 지역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웅상지역은 오랫동안 행정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소외감을 갖고 살아온 만큼 이번 웅상지역을 중심으로 한 선거구 분구 첫 해에 진정한 웅상의 아들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공천을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나 새 정치를 한다고 창당한 정당의 갈짓자 행보가 아닌 처음부터 무소속으로 마음을 굳힌 저 황윤영은 오로지 양산시민, 웅상주민만을 위해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아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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