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약/박인 국회의원 예비후보
웅상의 숙제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터널 건설 등 지역 민생사업추진 박차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5일
 |  | | ⓒ 웅상뉴스 | 전 경남도의원 출신으로 이번 4.13총선에 출마하는 박인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주환경개선'과 '자립경제실현', '지역균형발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인 예비후보는 "50만 인구의 거대도시를 바라보는 양산이 인구증가에 비해 열악한 부분들이 많다"며 "이에따라 다양한 발전공약들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인 예비후보는 "50만 인구의 거대도시를 바라보는 양산이 인구증가에 비해 열악한 부분들이 많다"며 "이에따라 다양한 발전공약들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공약으로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의 조기착공 및 준공, ▶가칭 '양산시당정협의체' 구성, ▶평산파출소 및 동부경찰서 신설, ▶웅상~상·하북간 터널개설, ▶'광역교통협의체' 부활, ▶법기수원지 소유권 양산시 이전, ▶영산대 공무원 사관학교로 육성, ▶고리발전소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 ▶송전탑 이설과 지중화, 고압송전선 고도문제 해결 등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웅상발전의 최대 장벽이자 현안인 회야하수처리장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이를 해결하는 문제가 급선무이다"며 "증가하는 인구에 따른 치안수요 대응을 위해 평산동파출소와 동부경찰서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단절된 양산을 하나로 묶는 웅상과 상·하북을 연결하는 터널을 개설하고 지금은 폐지된 '동남권 광역교통본부'를 '광역협의체로' 부활시켜 부산과 양산, 울산의 교통편의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인 예비후보는 "고리발전소 30Km내에 있는 '방사능비상계획구역'의 양산의 안전을 위해 원전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세워 시민단체의 상주감시 등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에 따른 전기요금 감면이나 인하, 지원사업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의 조기착공과 준공 ◇가칭 '양산시당정협의체' 구성(정례화) 제안 ◇평산동 파출소 및 동부경찰서(웅상·동면) 신설 추진.
◇웅상~상·하북간 터널 개설. ◇'동남권 광역교통본부' 폐지에 따른 '광역교통협의체' 부활로 부산·울산·경남(양산)권의 교통편의 상생협력. ◇원전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위해 시민단체 상주감시 추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정비로 현행 5km 이내를 20~30Km로 확대해 지역에 혜택 제공.
◇법기수원지 소유권(관할권)을 경남도(양산시)로 이전 추진.(현재 부산시·경남도와 협의 및 소송 검토). ◇송전탑 이설 및 지중화, 고압 송전선 고도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재정비 필요. ◇영산대학교를 공무원 사관학교로 육성 지원.
◇주거환경 개선 ◇웅상출장소의 기능개선과 권한 대폭이전으로 행정 이중불편 해소, 당협사무실에 '민원상담실' 상시운영과 '국회의원과의 면담' 일정 정례화.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명문고 육성, 우수교사 유치, 교사 연구그룹 지원.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보강. ◇도로·교통문제 ◇도심정비와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 ◇치안부문 ◇경제부문 ◇다문화 부문 ◇문화·관광·체육부문 ◇웅상노인복지관 이전 증축,
▶웅상소재 양산시 여성장애인 중심작업장(현 '양산 여성장애인 협동조합') 신축, ▶공영 화장시설(납골당) 설립 등에 관한 공약을 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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