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예술봉사단 창단, 지역 어르신, 환자, 장애인들에게 즐거움 선사
한 가지 예능 특기를 가진 분들 함께 참여, 적극적으로 환영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8일
|  | | ⓒ 웅상뉴스 | | “봉사하는 단체들은 많지만 아무래도 예전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단체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백 프로 순수한 마음으로 어르신이나 환자들,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의기투합하게 됐다”
정용철 초대 회장이 말한다. 섹스폰 활동을 하던 중 이렇게 보내는 것보다 좋은 일에 활용을 하자고 몇몇이 뜻을 모았고 각각 주위에서 예능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추천했고 그렇게 해서 모인 20여 명이 모여 창단한 ‘드림예술봉사단’.
미약하지만 출발해 보자. 한 번 시작을 해 보자. 더 큰 양산에서 최고의 봉사의 예술단을 만들어보자. 섹소폰, 하모니카, 기타, 마술, 노래, 판소리, 민요 등 각각 하나의 특기를 가진 회원들은 자신의 재능을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악기를 다루거나 노래를 잘하거나 뭐 하나 특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우리 모임에 들어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해요.” 정 초대회장은 주로 노인정, 복지시설, 장애인, 병원 등에서 연주를 할 계획이라며 특기를 가진 회원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하고 의견을 피력한다. ‘드림예술봉사단’은 지난 15일 오후 4시, 서창 새마을 금고 2층 대강당에서 리허설을 해서 화음을 맞추고 본격적으로 봉사할 준비를 마쳤다.
단장 김경식(섹소폰), 부단장 유명한(마술사), 전덕용 전)웅상노인대학장, 류기석 남북통일연합양산지회장, 서민조 유승기업 대표는 고문, 김동연(국악), 이윤재(판소리), 박재원(섹소폰), 최광식(섹소폰) ,장병찬(하모니카), 서지혜, 이미순, 이남조, 김미자, 오숙자, 이신숙, 서기덕, 황주정 등등. (회원가입 문의는 010-6653-0545)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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