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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은 지금 선거 중

본격 선거사무소 개소 시작..도의원까지 무려 15~17여명이 겨루는 선거판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9일
↑↑ 어느 웅상주민 한사람이 받은 예비후보들의 명함. 웅상선거판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 웅상뉴스
웅상지역이 영하의 날씨처럼 싸늘한 주민들의 무관심속에서 선거가 본선으로 향해 치닫고 있다.

웅상지역 (을)선거구에 뒤늦게 선거지망생들이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면서 예비후보등록을 통해 가세해 현재 9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들과 무소속 예비후보 1명이 치열하게 선거판을 뛰어 다니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먼저 이장권, 김정희(남), 김정희(여), 황윤영, 강태현 5명이 처음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선거판에 불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지난 14일 박인 도의원이 중도 사퇴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으로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6명으로 늘어났다.

그로부터 새누리당에 신인균 자치국방네트워크 대표, 정승윤 부산대 교수, 윤태경 양산부산대 치과병원 감사와 무소속 우민지씨가 뒤늦게 뛰어 들면서 웅상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만 총 10명이 됐다. 이밖에 야당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에 김경원 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여성위부위원장, 국민의당 허용복 신라대 겸임교수가 거론되고 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새벽부터 추운날씨 속을 헤치고 각자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거리와 경로당, 상가, 행사장 등을 다니면서 선거명함을 돌리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표를 다지고 있다.

갈수록 소용돌이치는 웅상지역은 더욱 예측불허한 선거판으로 돌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게다가 도의원 보궐선거까지 겹치면서 오는 3월 중순까지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경선과 4월 13일까지 각 당후보들이 겨루는 본선까지 치면 3개월 동안 무려 15~17여명이 겨루는 선거판은 이례 없는 혼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새누리당 경선을 앞두고 있는 예비후보들은 지역의 단체들과 주민들에게 웅상이 본거지라는 점을 호소하면서 토박이이미지의 장점을 살릴 것이고 서부 양산이 본거지인 예비후보는 4~5만명의 서부양산의 여론에 힘입는 나름대로 득표 전략을 세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태현 예비후보와 뒤늦게 가세한 신인규 예비후보는 서부양산, 정승윤 예비후보는 울주군, 경남에서 최연소의 우민지 예비후보는 웅상이 고향이다.

웅상에 본거지를 두고 있었던 김정희(남), 김정희(여), 이장권, 박인, 황윤영 예비후보는 웅상은 내 고장이라는 색을 띄면서 일치감치 홍보에 나섰으며 최근에는 낙하산 공천이 될 것이라는 모일간지 기사내용이 나자 이장권, 김정희(여), 황윤영 예비후보는 웅상JC청소년상공회의소와 51개 사회단체들과 연계하면서 선거구획정 촉구와 낙하산 공천반대운동을 벌였다.

선거구가 획정되려면 14만 여명의 인구가 돼야 하기 때문에 웅상의 인구 9만 3천에다 서부양산의 인구 21만중 4~5만여명을 떼어내서 붙여야 된다. 현재로는 서부양산의 삼성동, 중앙동이 웅상지역구로 포함된다는 추측이 유력하게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웅상지역 예비후보들은 서부양산과 웅상 두 곳을 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해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양산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이번에 4번 도전하는 김정희(남)예비후보는 도시공학 박사를 내세워 “여러분이 양산의 중심입니다”리는 슬로건, 시·도 의원에 2번 도전한 김정희(여) 예비후보는 늘푸른요양원을 운영한 사회복지부분에 전문가임을 내세워 “준비된 여성후보”, 도의원을 지낸 바 있는 이장권 예비후보는 천성산프로젝트를 내세우며 “양산시민이 웃을 때까지 이장권이 달리겠습니다”, 박인 예비후보는 시·도의원과 국회의장 비서관의 경험을 내세우며 “양산을 키울사람, 웅상이 키운사람”을 술로건을 앞세우고 있다. 두 후보는 각각 29일,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시의원을 지낸 바 있는 황윤영 예비후보는 천성산을 연계한 발전을 내세우며 “함께 만든 큰 양산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강태현 예비후보는 양산시 고문변호사를 지내 시청행정 경험을 내세워 “정치도 김치처럼 강변이 하면 다릅니다” 이미 이들은 이미 SNS와 거리유세를 통해 본인을 알려오고 있다.

신인균 예비후보는 자치국방네트워크 대표를 지내면서 자주 TV에 얼굴을 비춰온 인물로 “양산의 아들, 큰 인물”,

부산대 교수를 지내고 있는 정승윤 예비후보는 로스쿨 출신으로 법조계의 경험을 내세워 “양산의 새 희망!”, 신선하고 깨끗한 젊음을 내세운 우민지 예비후보는 “풋내기가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웅상전역을 누비면서 분투를 하고 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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