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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큰 정치로 고품격과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 웅상출마 20일 기자회견 공식선언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3일
↑↑ 정승윤 교수가2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교수가 오는 총선에서 웅상지역을 포함한 선거구에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했다.

정 예비후보는 "큰 정치를 통해 양산을 고품격과 행복한 주거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출마의 변을 선언하면서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품격 주거도시 양산을 천성산 자락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은 경상남도의 가장 끝자리로 부산 및 울산광역시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지역적 특성으로 주변 광역시와의 협력지원이 있어야 현재 계획 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양산은 부산·울산·양산의 '삼산' 중심으로 주변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면도 있어 이 잠재능력을 살려 교육·문화·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고품격 주거도시', '친환경 에코 산업도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승윤 예비후보는 양산과의 인연에 대해 본적이 울주군 서생면으로 현재는 울산광역시지만 출생 당시에는 '양산군'에 속해 있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어린시절에는 부산 금정구에서 공부했고 대학진학 이후에는 서울 등지에서 검사로 근무하는 등 현재는 부산대학교에서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이러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자와 검사, 변호사를 거치면서 항상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현재 기회의 불균형에서 발생된 사회적 갈등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 누구에게나 기회가 보장되고 국민 누구나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의 노력을 국회의원이 되어 더욱 크게 펼쳐나가겠다"며 "누구나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정승윤 예비후보는 "양산시민과 경남도민 나아가 국민들이 바라는 희망의 사다리를 교육·문화·의료를 통해 튼튼하게 만들겠다"며 "그 누구도 절망않고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양산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양산지역의 분구가 이뤄지지 않을 시에는 출마를 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한편 정승윤 예비후보가 현재 주소를 옮긴 천성리버타운은 부산지검 검사재직시 부도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접수돼 직접 1년간 수사를 담당했던 곳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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