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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동으로 이에 대응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한다"

이장권 새누리당 예비후보

웅상 지하,경전철 총선
예비후보자들 공동공약 제안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8일
ⓒ 웅상뉴스
이장권 예비후보는 5일 '부산(노포동)-양산(웅상)-울산(시청)'간 지하철이나 경전철 신설을 부산과 양산, 울산지역 20대 총선 여야 예비후보자들이 공동으로 공약을 내자는 제안을 했다.

이 제안자료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의 경우 인구 356만2,000여 명에 국회의원 수 18명, 양산시는 인구 30만명, 국회의원 수 2명(분구시), 울산광역시 인구 120만명에 국회의원 수 6명이 있다.

지난 2011년 9월 개통된 부산-김해 경천철은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 가야대역까지 21개구간 총 22.36Km에 민간투자 사업비 1조3,236억원의 최첨단 무인 교통시스템으로 개통돼 지난 4년간 누적 승객수는 5,620만1,956명(2015년 8월말 기준)으로 매년 대폭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통결과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지난 2011년 3만84명, 2012년 3만3,659명, 2013년 3만8,112명, 2014년 4만3,228명, 2015년 4만5,286(8월 기준)으로 당초 수요예측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MRG(최소운영수입보장)의 60%를 부담하는 김해시는 개통 첫해 2011년 91억원, 2015년 445억원, 오는 2018년 569억원, 2020년 672억 지급이 예상되고 있다.

이장권 예비후보는 "현재 부산-울산간 지하철(경전철) 신설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과 양산, 울산지역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공동으로 삼(三)산인 부산·양산·울산 지하철 신설공약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삼(三)산인 부산(노포동)-양산(웅상)-울산(시청)까지는 총 39.7Km로 대중교통은 약 60분간의 거리이다"며 "비교적 짧은 거리로 부울광역 도시간 시외버스, 시내버스가 함께 운영되지만 시외요금으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 노포에서 웅상간은 18.9Km이며 대중교통으로 약 27분간 소요되는 가운데 지난 18대 총선이후 국회의원 여·야후보자들은 지하철유치를 공약했으나 전략 공천자들이 당선돼도 지역발전은 뒷전이고 국회의원 임기만 채우고 본인 고향으로 다 가버렸다"고 전했다.

이장권 예비후보는 "이제 더 이상 서창동, 소주동, 덕계동, 평산동, 웅촌면 지역민들을 지하철 관련 공약으로 우롱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이장권 예비후보는 "이 같은 사례를 볼때 '부산-양산(웅상)-울산간 지하철(경전철)'은 부울 광역도시간 지하철로 신설돼 적자를 없애는 선택이 불가피하다"며 "부산과 양산, 울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당선되면 공동으로 이에 대응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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