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 실시
아늑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비지땀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2일
|  | | ⓒ 웅상뉴스 | | 평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숙)에서는 겨울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신장애가 있는 58세 김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지낼 수밖에 없었으나 새마을부녀회에서 김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12일부터 5일간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도배 및 장판교체, 씽크대 교체사업을 실시하였다.
한편 수혜자인 김씨 그동안 집에 곰팡이가 피고 도배 장판이 낡아 집수리가 필요했지만 혼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자원봉사자들이 집을 깨끗하게 수리하여 주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평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등 자원봉사 외에도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 발굴 및 지원도 아끼지 않아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평산동의 모범 단체이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2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