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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항해 돛 올렸다”

출마자들, 선거구 불획정이라도 지역 상관없이 최선 다한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6일
ⓒ 웅상뉴스

내년 4월 13일에 열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양산이 분구확정이 이뤄지지 않은 채 예비후보 등록일인 15일을 맞아 출마자들이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현재 양산은 인구 30만에 이르러 기존 양산의 갑 지역과 을인 웅상지역의 분구가 거론되면서 두개의 선거구로 나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거구 획정이 아직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출마자들은 잰걸음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이장권 전 도의원, 10일 강태현 변호사에 이어 웅상지역의 경우 예비후보 등록 하루전인 지난 14일 김정희 전 교수와 황윤영 전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15일은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이 예비후보 등록과 때맞춰 유권자들에게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으로 격려를 당부하는 신고식을 가진 것이다.

  김정희 전 교수는 웅상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대형할인점 인근에 이미 선거사무실을 마련해 놓고 선거항해를 준비 중이다. 도시공학전문가를 자칭하는 그는 지난 2012년 19대 선거에서도 출마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강태현 변호사가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전날인 9일에는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도 기자회견을 각각 가졌다.

 출마자 중 유일하게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와 법조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강 변호사는 웅상출마를 굳히고 웅상지역에서 사무실 내부조성을 마무리 중이다.
  또 강 변호사는 예비후보 등록 후 오는 17일 오전 10시 양산시청에서 교육공략발표 기자회견도 열었다.

  이장권 전 도의원은 일찍이 출마를 결심하고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전 도의원은 도의회의 정치경험을 살려 웅상발전을 약속했다. 그도 이미 덕계 사거리 지역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사무실 가오픈을 했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여성으로서 출마를 선언한 늘푸른요양원장인 김정희 예비후보도 부지런한 활동을 펼치며 내년 금배지를 노리고 있다. 현역의원으로는 박인 경남도의원이 웅상의 출마를 노리고 있다. 현역의원으로서 아직 출마를 위한 사퇴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조용히 의정활동과 지역구 관리를 해오고 있다. 

 이들 모두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며 당의 공천방향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웅상은 양산에서 소외지역이라는 지역민들의 반발과 지역인물 배출론이 강하게 작용되면서 여당인 새누리당 공천이 당선과 일맥상통하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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