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자랑/‘따뜻한 어묵 국물 한 그릇이 생각나는 계절에’
이규생 (부산어묵 대표이사 이규생)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6일
항상 배가 고팠던 어린 시절, 배고픔을 달래려고 일부러 팅팅 불어터진 오뎅을 먹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오뎅은 그 당시 모든 서민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먹을거리였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금은 그 시절의 배고픈 이미지를 벗고 어묵베이커리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가 즐겨먹었던 어묵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이 무엇인지 잠깐 설명하고자 한다.
어묵은 생선살과 전분의 비율에 따라 맛이 결정되는데 보통의 어묵은 생선살이 70%이상이지만 고급 어묵의 경우에는 90%이상이다. 여기서 좋은 어묵은 탄력성과 식감이 좋으며 광택이 있고 절단면의 밀도가 작은 것이 아주 좋은 품질의 어묵이라 할 수 있다.
어묵의 주재료가 생선살이기에 칼슘, 칼륨, 철분 함량이 많아서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저지방, 고칼슘 영양식품으로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 그리고 여성들에게 좋으며 특히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부산어묵은 웰빙(Well-Being) 및 로하스(LOHAS)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자체 연구 개발과 다양한 제품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길거리 음식의 이미지를 벗고 ‘어묵베이커리’라는 식품시장의 명품판매점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제품을 다양화하고 직영 매장을 늘려가며 고객층 또한 넓혀가고 있다.
반찬으로 사용하는 어묵은 기본이고, 찐 어묵, 튀김어묵, 구운 어묵, 수탕어묵 등 생선살과 새우 살을 갈아 넣어 만든 특화된 수제어묵도 생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위생과 건강에 신경 써 만들고 있는 어묵고로케는 이제 부산어묵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고로케는 기존 고로케와는 차별화시켜 고구마, 감자(오리지날), 치즈, 오징어, 카레, 땡초 등 다양하고 맛좋은 어묵고로케를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또한 부산어묵은 수제어묵의 숙련공을 길러내어 다양한 수제어묵을 시판 중이며 특화된 수제어묵 생산으로 전국 어묵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을 약속한다. ■주소:양산시 주남로(웅상) 69-25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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