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2 오전 05:24: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오피니언

우리회사자랑/‘따뜻한 어묵 국물 한 그릇이 생각나는 계절에’

이규생 (부산어묵 대표이사 이규생)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6일
항상 배가 고팠던 어린 시절, 배고픔을 달래려고 일부러 팅팅 불어터진 오뎅을 먹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오뎅은 그 당시 모든 서민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먹을거리였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금은 그 시절의 배고픈 이미지를 벗고 어묵베이커리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가 즐겨먹었던 어묵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이 무엇인지 잠깐 설명하고자 한다.

어묵은 생선살과 전분의 비율에 따라 맛이 결정되는데 보통의 어묵은 생선살이 70%이상이지만 고급 어묵의 경우에는 90%이상이다. 여기서 좋은 어묵은 탄력성과 식감이 좋으며 광택이 있고 절단면의 밀도가 작은 것이 아주 좋은 품질의 어묵이라 할 수 있다.

어묵의 주재료가 생선살이기에 칼슘, 칼륨, 철분 함량이 많아서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저지방, 고칼슘 영양식품으로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 그리고 여성들에게 좋으며 특히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부산어묵은 웰빙(Well-Being) 및 로하스(LOHAS)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자체 연구 개발과 다양한 제품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길거리 음식의 이미지를 벗고 ‘어묵베이커리’라는 식품시장의 명품판매점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제품을 다양화하고 직영 매장을 늘려가며 고객층 또한 넓혀가고 있다.

반찬으로 사용하는 어묵은 기본이고, 찐 어묵, 튀김어묵, 구운 어묵, 수탕어묵 등 생선살과 새우 살을 갈아 넣어 만든 특화된 수제어묵도 생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위생과 건강에 신경 써 만들고 있는 어묵고로케는 이제 부산어묵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고로케는 기존 고로케와는 차별화시켜 고구마, 감자(오리지날), 치즈, 오징어, 카레, 땡초 등 다양하고 맛좋은 어묵고로케를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또한 부산어묵은 수제어묵의 숙련공을 길러내어 다양한 수제어묵을 시판 중이며 특화된 수제어묵 생산으로 전국 어묵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을 약속한다. ■주소:양산시 주남로(웅상) 69-25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6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처음엔 집에서 보이차를 즐겼는데,..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는 지난 ..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과 불과 5분 거리, 웅촌 리버스테이트 주목하라”..
“인문학은 나와 이웃을 돌아보는 삶의 공부입니다”..
양산시의원 보궐 선거에 이기준 후보 당선..
박희숙 제7대 (사)한송예술협회 이사장 취임 인터뷰/ “한송예술협회, 예술로 여는 열린 공간”..
“아이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양산에서 실천하겠습니다”..
2025 제21회 양산천성산철쭉제 5월 4일 열린다..
역시 동원과기대!! 쌀케이크부문 우승!!!!..
[인터뷰] 웅상새마을금고 홍주철 이사장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금고의 주인입니다”..
2025년 경남 종별 선수권 태권도와 축구대회 열린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025
오늘 방문자 수 : 5,831
총 방문자 수 : 26,758,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