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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M t 마 인 트 레 일 러/트레일러 저렴하게 공급, 캠핑의 꿈 실현!

캠핑트레일러 직접제작,
가격거품 제거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5일
ⓒ 웅상뉴스
"지난 20년간 캠핑을 했다. 5인 가족이라 짐이 많아서 차에 다 실을 수가 없었고 아파트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보통일이 아니었다. 거기에 좀더 나은 방법을 찾던 중 카버 트레일러를 염두에 두었다. 그러다가 아예 직접 트레일러를 만들기로 했다. 워낙 하고 싶어서 한 일이고 제작하기로 했다. 워낙 하고 싶어서 했다. 철이나 목공 등 만드는 일을 안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손재주도 있다."

↑↑ mt마인트레일러 남종구 대표
ⓒ 웅상뉴스
남종구 대표(mt마인트레일러, 양산시 웅상지역 삼호동)가 16년간 근무하던 건설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창업을 한 계기는 바로 캠핑에 대한 열정이었다. 외국에 근무할 때도 한국에 오면 가족들과 함께 꼭 캠핑을 가곤 했던 남 대표. 요즘처럼 이혼율도 높은 경우 캠핑이야말로 가족간의 친밀을 도모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먹고 사는 게 다가 아니라 삶의 윤택함을 준다.
요즘 캠핑족들이 많다. 앞으로 3,4년 뒤에는 더욱더 유행할 거라는 전망이다. 남 대표는 현재는 이렇게 작은 규모로 시작하고 있지만 회사가 커지만 인도나 중국까지 수출을 할 계획도 잡고 있다.

남 대표는 주로 로드행 캠핑트레일러를 주문제작한다. 큰 구조는 안 바꾸지만 난방, 냉방, 전기, 인덕션, 렌지, 후덕 등 있을 거 다 있다. 캠핑장마다 발전기가 있어 전기코드를 사용할 수 있고 개인소형용 발전기를 옵션으로 한다.

주력 생산하는 트레일러는 하우스 크기 기준으로 내측치수 4곱하기 2이다. 두 번째 개발할 게 3곱하기 2미터 정도다. 폭은 2미터 안에 들어간다. 사람이 누웠을 때 폭이다.
그래서 두 가지의 샘플이 있다. 실내를 변경 시키고 나서 변경 시켜야 한다. 캠핑.트레일러제작은 신기업, 즉 벤츠기업이다. 아직까지 계절상품이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냉온방이 된다.
남 대표는 앞으로 할 일이 많다. 캠핑소품, 카버 트레일러, 트럭개조하고 스타벅스 자동차 트레일러 개조 등 캠핑에 관련된 일들을 취급할 계획이다.
회사 캠핑도 할 예정이다. 수출 시장도 무한하다. 인도의 미얀마, 태국 등은 땅이 넓다. 그들은 유럽산을 수입할 정도로 경쟁적 국가가 아니다. 저렴하게 제작해서 수출한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특별한 것은 없다. 열정과 패기를 믿고 했다. 일종의 모험이다. 보통 퇴근시간이 밤 11시다. 너무 좋아서 하니까 힘들지도 않다.”
올해 44세, 남 대표는 혼신의 힘을 사업에 쏟아붓고 있다.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도 패기도 있다. 캠핑목적도 그렇지만 가격거품을 제외하고 자신의 트레일러라고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만든다. 초심이다. 그 초심을 언제까지나 잊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한다. 캠핑이 활성화되면 가족간의 유대관계가 친밀해지고 이웃까지 유대관계를 맺는 따뜻한 사회가 될 거라고 그는 믿는다. 트레일러를 주문해 간 사람들은 블러그를 만들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도 한다.

남 대표 또한 SNS도 활발히 한다. 블러그에 트레일러제작과정을 상세히 올린다. 자재, 장비, 철재, 목재, 전기용품, 등화관제, 배관용제, 타일러, 자동차 바퀴. 등 그의 꿈은 사업이 잘 돼서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것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캠핑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주는 것이다.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니 가족들이 걱정하고 불안해 한다. 하지만 나는 한 몇 년만 버티면 이 사업이 성공할 거라고 본다. 지금 안하면 노하우가 안 생겨서 그때 되면 하기 힘들다. 그래서 시작했다.”
남 대표는 말한다. 트레일러 한 대 4곱하기2은 18800에서 2000만원대, 현금은 1300-1500대. 자금운용을 위해 약 30프로 할인해 준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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