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복 행정연구소장,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공식화
“성장과 혁신의 도시 양산 만들기”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6일
|  | | ↑↑ 허용복 행정연구소장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 ⓒ 웅상뉴스 | | 허용복 행정연구소 소장은 제20대 양산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할 것을 공식화했다. 허용복 행정연구소 소장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30여 년 전부터 이곳 웅상에서 살아왔으며 그동안 경남도의원(웅상지역)에 출마, 3번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허용복 행정연구소장은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행정학 석사, 부산신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박사 수료후 7년 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리고 부산신라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외래교수, 양산대학교. 영산대학교 외래교수 및 특강전임, 양산신문. 울산매일신문사 허용복 생활영어 칼럼리스트, 허용복 어학원 원장 겸 대표강사를 지냈다. <허용복 행정연구소 소장의 변> 웅상에서 시의원, 도의원 출마를 3번이나 낙선하면서 지역의 벽에 부딪쳐서 좌절 된 경험을 하면서, 새롭게 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따라서 행정구역 개편과 더불어 선거구 획정이 논의 되고 있는 시점에서 양산시민의 희망이고, 오랜 숙원으로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구가 하나 더 만들어 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지역민과 함께 환영하고,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되고, 본인이 오래 전부터 준비 해 왔던 시대의 흐름이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양산시의 세수는 경남도에서 준수한 수준에 속하나 그 세수만으로 지역을 크게 발전시키고 변하게 하는 동력으로는 턱없이 약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이 현실적으로 처한 열악한 환경과 문화의 낙후성은 도시성장에 비해서 타 도시에 반 정도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방안을 구체적으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늘어나는 치안문제의 취약한 점을 고려해서 경찰서를 하루 빨리 유치해야 합니다. 지금 타 도시는 물론이고,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서서히 늘어나는 강력범죄와 민생치안을 위해서는 경찰서 설립이 급하게 선행 되어야합니다.
두 번째는 소방서 설립이 자립해서 신설 되어야합니다. 지금 우리 웅상은 주변에 크고 작은 공단들이 3-4개 있다. 즐비한 공장들, 크고 작은 위험에 도사리고 있는 공장들의 비해서 화재발생시 출동할 수 있는 소방차는 4-5대에 불가합니다.
촉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준비된 안전장치는 없습니다. 심각한 불행의 결과는 예측, 바로 그 자체입니다. 가까운 울산, 부산에서 지원 받기에는 슬픈 도시의 자화상을 보는 듯합니다. 또한 도시정비사업도 모든 것이 국가의 예산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업입니다. 양산시의 세금만으로 민생해결에만 매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웅상의 시민들은 조용히 말없이 병들고 죽어갑니다.
저는 교육과 도시행정의 전문지식을 바로 이곳 웅상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제시 하고자 합니다. 젊은 청년들과 인재들의 육성을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그것은 청년 일자리와 일맥상통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도시 재정비 사업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아파트 주민들의 주거지 근처에 화학공장, 제지공장 등 냄새 때문에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소주공단의 환경오염 문제, 소음문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도, 계몽을 비롯해서 하천복개천 공사 등과 함께 도로 확장 등 수없이 많은 과제들이 산재되어있습니다. 이 모든 것 주민과 함께 풀어 가겠습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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