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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양산시, 국지도 60호선 기자회견 관련 '해명'"

수차례 주민설명회 통해 의견반영해 노선변경" 주장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20일
양산시가 16일 가진 새정치민주연합 송인배 위원장의 국지도 60호선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시의 이번 해명자료는 송 위원장이 발표한 '국지도 60호선의 양산시가지 통과구간의 설계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원안변경으로 안전사고 위험증가와 교통체증이 예상돼 도로건설 목적과 기능회복이 될 수 있도록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한 내용에 대한 해명이다.

양산시는 기자회견 내용 중 '당초 국토관리청 안은 기장~법기터널~경부고속도로 상부고가도로 건립계획에서 양산시 요구로 경부고속도로 하부로 노선을 변경, 이로 인해 교통사고 원인제공 및 제한속도 시속 80㎞에서 40㎞로 낮춰져 교통흐름에 장애예상'에 대해 시는 "국지도60호선의 노선변경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해 노선변경한 사항이다"고 전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교통안전시설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당초 왕복 2차로 계획을 4차로로 2개 차선을 확장시공해 준공예정일은 내년 12월에 현재 공정률은 95%이다"고 전했다.

또 '일반도로와 중복되는 시내통과 구간 1㎞미만 거리에 사거리 교차로 4곳을 접하면 출퇴근시 만성 교통체증으로 양산시내 전체의 교통대란을 예고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국지도 60호선 시가지 통과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수립용역에 국지도 60호선(양산신기~유산)이 반영돼 양산대교 재가설 및 지하차도 설치가 검토되고 있어 교통체증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4차선 고속화 물류도로의 본래 취지를 못 살리고 교통흐름 장애유발로 도로기능 상실우려'에 대한 내용에서는 "당초 노선 계획수립 시 신기동 해강아파트 일원에 램프를 설치해 경부고속도로 하부를 통과, 시가지로 진입(왕복 2차로)토록 계획됐으나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해 노선변경한 사항이다"고 해명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당초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변경시 교통영향분석을 반영해 노선변경을 추진해 물류흐름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굽은 도로를 직선화하는 실정인데 신설도로의 곡각화해 거리를 늘리고 공사비용을 증대시키고 있다'는 내용에서는 "경부고속도로와 신기동 주거 밀집지역의 특성상 (구)양산IC유휴지를 활용할 경우 총 사업비, 공사기간, 지역주민 의견 등을 고려한 최적의 노선으로 선정했으며 관련기관과 협의해 교통안전대책을 충분히 반영한 안전한 도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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