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문직 채용 공무원 활약 기대
보건소장, 일자리전문가, 교통전문가 업무 효율성 높여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0일
양산시는 최근 전문직 공무원의 활약에 맞춰 메르스 등 전염병 확산을 철처히 예방하기 위해 전문직인 의사를 전국에 공개 모집후 자격을 갖춘 의사를 보건소장으로 채용했다.
이는 양산시의 중점시책인 인구30만 의료허브도시 및 건강도시에 적합한 전문가를 채용한 것으로 임용된 보건소장이 노인병 인정의 자격까지 취득한 전문가로 예방의학은 물론 노인건강정책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에 맞춘 일자리전문가와 버스노선의 성공적인 개편을 위한 대중교통 전문가도 동시 채용하여 전문직 공무원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노무사, 수질전문가 등 전문인력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양산시는 박물관장(5급), 수질관리(8급), 평생교육(8급) 등의 전문분야에 전문직 공무원을 선발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혀 오고 있다.
박물관장의 경우 2012년 11월 시립박물관의 개소에 맞춰 정학예사 자격을 갖춘 문화재전문가를 채용하여 시립박물관의 조기정착을 물론 국·내외 박물관과의 유물대여 협약을 통해 우수한 문화재를 전시하여 시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고 있으며 최근 양산부부총, 양산읍성, 원효대사영전전 유물환수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어 향후 환수에 기대를 모으 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채용한 전문직공무원의 9월 7일자 임명장 수여에서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살리고 시민의 삷의 질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일에 대한 자부심과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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