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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꾼> 평산동 주민센터

평산동 일대에 집중적으로 ‘설악초’를 심어
-인구밀집 도시,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게 최고-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0일
ⓒ 웅상뉴스
평산동은 자연과 조화를 잘 이룬 신흥개발도시다. 주민 수는 삼 만 이천여명, 가구 수는 만 이천여명 정도, 장흥과 평산 등 자연마을과 아파트로 이루어진 도시다.

아직도 도시로 변모하는 과정에 있는 평산동. 따라서 김종욱 동장의 할 일은 많다. 양산시 시청 경제기업과에서 올 4월 평산동으로 부임한 김종욱 동장은 매우 의욕적이다.

인구가 밀집된 도시이다 보니 주민들이 서로 잘 지내는 것이 최고로 중요하다. 단체장들과 주민들이 서로 화합을 이루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입을 연 김 동장은 “도시이다 보니 경관을 꽃으로 꾸미고 싶다. 평산공원을 조성했고 소하천 정비를 하다보니 산책로가 생겨나서 꽃길 조성도 했다. 올 초 일 킬로미터 남짓 백일홍, 수레국화, 황화코스모스를 심었다”고 말한다.

↑↑ 김종욱 평산동 동장
ⓒ 웅상뉴스
“ 그 소하천이 전국소하천정비평가에서 우수를 받게 돼서 양산시에서 15억원을 받
았다. 소하천 위쪽으로 근린공원도 만들었다. 천성산 산 아래라 자연과 어우러진 공원은 한일유앤아아이APT와 붕우APT 사이에 있다. 2단계로 그 윗부분도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앤아이아파트에서 붕우 아파트, 소주동으로 연결된 도시계획도로로 발족이 되어 있는 상태다.

김 동장은 평산동만의 특색 있는 꽃을 곳곳에 집중적으로 심을 계획을 잡고 있다. 꽃의 이름은 ‘설악초’ 일명 ‘야광초’라고도 한다 밤에도 빛이 나서 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묘종을 했다. 한 번 심어놓으면 자동적으로 자란다. 앞으로 평산동 일대에서 ‘설악초’를 볼 날도 멀지 않으리라.

평산동은 그야말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다. 주거도시이면서 먹자골목 등 상가도 형성되어 있다. 학교도 많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등. 민원이 들어오면 간단한 것은 바로 해결해 준다. 도로노면포장, 농로유실 된 것 등등.

양산시 13개 읍, 면, 동 중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평산동. 양상웅상회야제를 연 웅상체육공원 등 문화시설도 들어서 있고 웅상출장소도 가깝다. 다른 지역에 비해 공단도 별로 없고 공기도 좋고 교통도 편리하다. 아파트 주민들이 많다보니 주민자치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운영도 잘 되고 운영자도 많다. 모두들 노력하는 덕분이다. 기관단체장들과 주민들은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교류도 하고 정보교환도 한다. 지역 행사 때 동참해서 지원해준다.

9월 말 가요추억의 콩루르도 있다. 여태 체육회를 하면서 했는데, 지양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것을 감안해서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실버노래자랑으로 특색 있게 한다. 겨울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일 년 동안 배운 것을 발표한다.
평산교회가 있다는 것도 자랑거리. 노인무료급식 등등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사업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

김 동장은 “평산동은 아파트 단지가 많다. 따라서 시끄러운 민원이 많을 터인데, 조용하게 화합을 이루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인구가 자꾸 늘어나면 파출소도 있어야 하고 상업지역에 주차시설도 확보해야 한다”며 “평산동을 꽃의 도시로, 주민들이 서로 화합을 잘 이루어 살아가는 도시가 되게 만들겠다”고 열성적으로 말한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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