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천정비사업시행 순조로운 진행
평산천이 우수하천 선정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친수공간마련을 위해 만전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9일
양산시는 소하천종합정비계획수립, 당곡천 고향의강 및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안전한 하천환경제공, 2015년 국민안전처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평산천)’ 지정으로 국비15억 확보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친수공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에 양산시는 관내 소하천의 관리, 이용, 개발, 치수, 경제 및 수질 등 보전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소하천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소하천정비의 기본방향이 되는지침으로 활용키 위해‘양산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2014년 2월에 착공해 현재 용역수립 중에 있다. 오는 28일 오후 4시 양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지역지구 지정 및 전략환경 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양산시는 원동면 용당리 일원에‘당곡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시행을 위해 토지보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하천치수의 목적외 생태습지 체험장, 산책로, 자전거도로 설치 등 시민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예정으로 2015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하여 2018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2015년 하반기에는 웅상 매곡동 일원에 매곡1 소하천에 대해 정비사업을 시행해 태풍 및 폭우에 따른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사시행 예정이다. 아울러 양산시는 웅상지역 회야강 회야강, 북부천(중앙동), 대석천(상북면)의 3개 지방하천내‘생태하천 복원사업’을 201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3백60여억원의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수질오염 및 훼손된 하천내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며 복원된 하천의 수생태계를 체험 관찰하는데 필요한 시설인 하반림 및 생태탐방로 등도 조성해 양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5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공모전에 참여해 전국 45개 대상하천 중 평산천이 우수하천으로 선정되어 내년도 소하천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인센티브 1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확보된 국비를 통해 아름답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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